엄만 70, 전 40중반이에요
여러분들은 엄마의 얘기에 공감만 해주시나요?
전 듣다보면 꼭 가르치는 말투가 나오게 되네요
특히 남동생네부부 얘기가 나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그럼 ㅇㅇ이가 부담스럽지
그러지마라 그러면 안된다
자꾸 그렇게 되네요
엄마가 듣다듣다 너랑 얘기하면 답답하기만하고
기분이 안좋다고 하시며
얘기할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별얘기 다하게 되는거
같다며 거리를 좀 두는게 낫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아직도 철이 없어서 70이나 되신
엄마를 자꾸 고치려고만 하는건지
반성도 좀 되고
한편으론 최대한 시간 할애해서 늘 엄마 얘기
성심성의껏 들어드렸는데 섭섭하기도 하고
그래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엄마와 워낙 가깝게 지내(일주일에 세번은 통화하는사이)
멀어진다는게 힘드네요
영영 멀어질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