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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사레걸림

ㅇㅇ |2025.06.04 17:28
조회 49 |추천 1

방금 전에 일어난 따끈따끈한 얘기임
나 카페알바하는데 음료 다 만들고 드리는 일만 남았었는데 갑자기 개큰사레가 걸려서 진심 아무말도 못하겠는 거야 멈추려해도 안 멈춰지는 그런 사레있잖아
그래서 내가 멈칫했다가 그래도 음료는 나가야되니까
얼굴 개빨개진 채로 음료들고 몸 부들부들 떨면서 픽업대에 놔뒀는데 진짜 "바닐라라떼 나왔습니다~" 하고 못부르겠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ㄹㅇ 손님 입장에서는 냅다 음료만 띡 놓고 가는 알바가 어딨냐고ㅠ 개싸가지없다고 생각하겠지 ㅠㅠ 쨋든 음료놓고 뒤돌아서 기침 겁나게 하는데 손님이 바닐라라떼.. 맞나요? 하는데 거기에도 네 한마디를 못하겠는 거여 ㅋㅋㅋㅋㅋㅋ ㅠㅠ
진ㅁ자 눈물 머금고 고개만 끄덕이면서
ㄴ.. 켘케케흫켁 이러니까 손님이 어이구 네네 하시면서 가심 ㅠ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다른 손님들도 밖에 몇분 계셨는데 그분들까지 나 빤히 쳐다보심.. 아 진짜 ㅋㅋㅋㅋㅋ ㅠ 5분동안 사레가 안멎어서 개뻘쭘했음.. 그래도 음료는 손 씻어감서.. 만들어서 드렸어..
잠깐 시간나서 까먹기 전에 적어본다 하.. ㅋ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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