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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에 애기데리고 오는 엄마, 어떡하죠?

ㅇㅇ |2025.06.12 23:38
조회 194,442 |추천 728
이런 얘기는 정말 판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다니는 요가원이 있는데 한 세달전쯤? 부터 어떤 엄마가 애기랑 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애기랑 요가원을 오다니 너무 놀랐는데, 아마 급한 사정이 있나? 싶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애기가 한 8개월정도 되었는데 선생님도 다른 분들도 이뻐해주시고 그래도 훈훈한 세상이네 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점점 데리고 오는 빈도수가 늘어나더니 요새는 맨날 데리고 오는 것 같아요... 하아...

저는 한 4-5번째쯤부터 짜증도 많이 나고 좀 힘들었는데요,
요가하는 동안 아기 비명이 들릴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게 되고 집중이 잘 안되는게 가장 큰 이유였고요, 아기를 이뻐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 그 애기엄마는 눈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어째 저러지 싶고.. 저도 30개월 넘은 딸이 있는 엄만데, 저런 사람때문에 애기엄마들이 그렇게 욕먹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물론 그 애기엄마도 많이 답답하고 오죽하면 저럴까 싶으면서도 갈수록 가관이니 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카메라로 애기 영상 찍으면서 본인은 요가만하고 애기가 기어다니던지 말던지 다른사람한테 가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던데, 어떻게 이럴까요, 이 사람은??? 미안한 기색은 1도 없습니다. ;;

여기 요가원 선생님이 너무 좋으셔서 계속 다니고 싶은데...
요가원에 말씀 드리는게 좋을까요?

이 시간에 오는 인원도 점점 줄고 있는데, 학원에서도 참 난감한 상황일것 같네요...
추천수728
반대수27
베플ㅇㅇ|2025.06.12 23:52
말씀 드리세요. 본인이 먼저 다니고 있던 고객아닙니까. 당당하게 어필하세요. 원래 애기 동반이 가능한거였냐고. 시끄러워서 집중이안된다. 한두번만 인줄알고 넘어간건데 너무 거슬려서 참다가 말씀드리는거다. 제 돈주고 요가하러온건데 평화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세요.
베플|2025.06.13 00:57
아마 요가원에서 그 사람이 처음 등록할 때 허락을 했을 겁니다. 저라면 먼저 저 사람이 매번 아기 데려오는거 양해 구한거냐 물어보고 만약 그렇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제가 요가원을 당분간이라도 옮길 거에요. 회원수가 줄어야 요가원도 생각을 바꾸죠. 근데 그렇지 않고 저 회원이 멋대로 아기를 데려오는거라고 한다면 지금 제가 스트레스 풀러 놔서 되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요가원을 바꿔야 할 것 같다. 확실히 막아달라고 하세요.
베플ㅇㅇ|2025.06.13 08:22
요가쌤도 속은 문드러질거 같은데 ㅋ 님이 요가쌤에게 말해 집중안된다고 그럼 요가쌤이 미안한데 화원들 클레임 있어서 아기 데려오지 말라 말을 하겠지
베플ㅇㅇ|2025.06.13 00:01
말씀드리세요.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 입니다. 무개념 짓 맞고 아닌 건 아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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