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터미널에 도착했을때가 출발 10분 전임
갑자기 영풍문고 팬시점을 구경하겠다고 그럼.
우리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가거나
거기 터미널에도 있으니까 거기 지점 가자
라고 하니
지금 1분 남았냐? 10분 남았잖아.
왜 그래, 오바 좀 하지마 이러면서
끝내 들어감
출발 4분 전쯤, 이제 나가자고 하니까
굳이 물건까지 사겠다고 계산대에 줄을 섬
우리 놓친다 라고 말했지만
무시하고 계속 줄에서 버팀.
결국 버스 출발 2분~1분 전 계산을 마쳤고,
손을 붙잡고 뛰었지만 눈앞에서 버스 출발함.
나가고 있는 버스 모습 보였음. 좀만 일찍 왔음
탈수 있었음.
내가 빨리 나가자고 했지? 벌써 출발했잖아
라고 하니까, 기사님도 인심이 없네. 1~2분도
안 기다려주고 출발하냐 ㅡㅡ
이미 간거 다른 차표 끊자 이럼
버스표 값 날렸잖아 아깝다 라고 했더니
그럼 내가 잘못했다는 거야? 하며 화를 냄
맞잖아. 너 때문에 시간 허비해서 놓친 거잖아
라고 하니깐
이런 일로 싸우자고 드냐, 너 이상해
라며 오히려 가스라이팅함
자기가 화난 것처럼 굴면서,
내가 풀어주길 바라는 듯이 행동함
다음 버스표는 니가 내 라고 했더니,
돈이 그렇게 아깝냐? 어이없다 라고
화를 내더니 집에 가겠다고 함
예약한 숙소랑 오늘가려고 예약한곳들
돈날리게 생겼는데 어쩌자는거냐 라고 하니
내 돈이냐, 니 돈이지
라면서 정말로 집에 가버림.
내가 숙이고 여친 붙잡고 다음 버스를 타고
여행 갈까 그냥 흐지부지 하게 돈날리냐
고민 하다가 친구에게 톡을 보냈고,
친구가 그럼 나랑 갈래 이러더라구요
너 바로 올수 있어 물어보니 자기 바로
올수 있다고 해서, 버스 곧바로 예약 하고,
친구랑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 내내 여친 전화와 톡은 무시했고,
여친에게 결국 헤어지자는 톡이 왔음.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그럼..
지가 이기적인거 아닌가?
버스비 6만원 손해보게 만들고,
내 잘못의 프레임으로 덮어 씌우려고
하는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