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모임만 하면
자랑들 한다고 안 나온다는데
그거들어주는게 어렵나요?
제가 보기엔 다 똑같은 거 같은데
돈자랑 하는 애들만 유난히 타게팅 되는거 같아요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도 여행 다 계획해서 데려가주는 언니들이 있다는 A
한달에 지출은 200인데 강남 40평 아파트 자가인 B
원래 이렇게 안 쪘었는데 요즘들어 허리살이 자꾸 붙는다는 48kg C
그렇게나 자상한 남편을 둬서 남편이 집안일 다 해준다는 D
자기 아이가 생각지도 못한 영어발음을 해서 깜짝 놀랐다는 E
자기는 한번 본 건 사진처럼 기억해서 잘 안 까먹는다는 의사F
누가 말을 할때마다 "나도" 화법써서 모든 화제 본인 얘기로 끝내는 G
제가 보기엔 다 똑같은거 같은데
뭐가 제일 꼴보기 싫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