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집 나갈지 조언좀

ㅇㅇ |2025.06.15 23:04
조회 12,828 |추천 57

엄마한테 빚이 많아서 알바하고 번 돈 엄마 주면서 힘들지 말라고 돈 보태줬는데 개 쓰잘때기도 없는 개짓거리였음;

1주일전에 엄마가 현직때 평균 5등급 맞던 재수생 언니 학원 좀 보낼려고 나한테 빚 독촉 들어온거 있다면서 돈받아갔는데 알고 보니 그돈으로 언니 학원 보낸걸 알게됨 ㅋㅋㅋㅋ

내가 그거 알고 개 화내니까 가족끼리 좀 돕고 살 수 없는거녜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학원 보내달라고 할때 1년?은 무슨 1개월 조차도 보내준적 없으면서 6년동안 수학에 영어에 국어에 다양하게도 다닌 언니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하는데 머리 확 아프고 눈물이 확남

언니 학원비, 빚으로 밀린것만 1600만원이 넘어가는데 정신 못차리고 또 학원을 보낸단다..그것도 이제 막 18살 되어서 공부랑 알바 변행해가면서 죽기살기로 살고 있는 고딩돈을 뺐어간단다…

도대체가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인생이 이따구인거임?ㅠㅠ 진짜 집 나가야 하는거임?ㅠㅠ

추천수57
반대수5
베플ㅇㅇ|2025.06.17 17:24
성인 될 때까지 버텨라. 버티는 동안, 그 억울함과 비참함을 무기 삼아. 공부로 오기를 부려봐라. 내가 꼭 자력으로 대학가서, 그렇게 투자 많이 한 언니보다 더 잘나가는 모습 보이리라, 다짐하고 다짐해서. 꼭 언니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어라. 그리고 보란 듯이, 도움 없이 자신만의 미래를 한 발자국씩 내딛어라. 지금 부모 원망, 가족 원망은 본인한테 하등 도움 되지 않는다. 빠르게 독립하고 싶으면, 누굴 원망할 시간에, 본인의 역량을 길러라. 그것만이 니가 살길이다.
베플ㅇㅇ|2025.06.17 17:30
집안에 정상이 너밖에없네.. 지금 너가 누굴 도울 처지가 아님 공부에 집중하거나 알바를 하더라도 희망없는 5등급 언니 재수하는 돈에 보탤빠에 차라리 네 대학등록금을 모으셈 지금은 미성년자니 집나갈순없고 공부에 집중할거라는 핑계로 돈 보태지말고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셈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