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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사실

ㅇㅇ |2025.06.23 22:43
조회 2,865 |추천 8

헤어지고나서 나는 가슴이 막 두근거려
너의 이름 석자에 그 날 하루가 통째로
날라가버리곤 해

헤어질 때 웃으면서 마무리까지 잘하면
나는 이렇게 아프지 않을 줄 알았어
근데 더 아파

시간이 갈수록 더 애달파
그런 나를 잘 알아서 어떤 말도 해줄 수 없고
연락 한통하기 미안해서 전송버튼 하나를
끝까지 못누르는 너는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플지
나도 알아,

이런 기억들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품어갈텐데 부디 너는 짧게 아프다가 씻어내

너를 보내주려던 마음을 결국
서로 갉아먹는 연애로인해 이별을 인정하는게
내 마지막 진심이였거든
너가 자유롭고 행복해지면 좋겠어
다른 방향의 삶도 응원해

추천수8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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