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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무스펙 무경력 여동생 진로방향에 대해 조언좀

ㅇㅇ |2025.06.24 00:05
조회 38,992 |추천 41

나약한 내여동생 백수인거 도저히 못보겠음 한심한데 불쌍하기도하고
나이차가 좀 나는데 원래는 밝고 야무졌는데
애가 언젠가부터 너무 고립되서 살더라 친구도 안만나고

인서울 4년제 하위권여대 문과 졸업하고(아마 프랑스어과)
부모님이 권유해서 공시준비만 하다가 이번에 국가직도 떨어졌는데
뭐 3-4년 준비했는데 내가 볼땐 최근엔 열심히 안한거가틈

동생도 예전처럼 좀 꾸미고 사람처럼 살았으면 좋겠음
어제 내앞에서 자기 어디든 일하고 싶다고 울던데

자기는 무스펙 무경력 자격증도 없고 뭐를 어떻게 어느것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대 후회만된다고 한국사자격증 하나 있다더라
95년생이니까 나이도 3자달고 뭐라도 시작하려는것같아

뭐 지가 더 알아보긴할것같은데...

여기서도 조언좀 구할께!!
사람한명 살린다 생각하고
직무나 진로, 업종같은거 추천좀 해주라
미래생각해서 취업방향같은거 알려주고싶음

일단 국취제 신청하라고 해야되나

추천수41
반대수14
베플ㅇㅇ|2025.06.24 11:07
난 학벌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학벌 제외 무스펙 29살에 첫 취직했어. 당연히 눈 낮췄지. 유명하고 좋은 회사였지만 거의 박봉에 나만한 스펙이 들어갈 자리가 아닌 곳이었어. 하지만 일단 들어간 일 배우고 대학원도 들어가고 업무 관련 스펙 쌓고 인맥 늘리고, 인맥 통해 이직하면서 연봉 높였음. 물론 그 이후 또 힘든 시기는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댓글들처럼 눈 낮춰서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업계나 업종이라도 다 넣어보길. 고졸들이랑 같이 일할 수도 있다 생각하고 해야됨. 오히려 군계일학 될 수도 있고 그게 기회가 될 수 있음.
베플ㅇㅇ|2025.06.24 10:55
뭐 자기수준보다 대단한걸 하려고 하니까 계속 낙방하는것임... 진짜 뭐라도 하고 싶으면 식당 공장 취직하라고 해보셈요... 그건또 싫타고 할꺼면서...
베플ㅇㅇ|2025.06.24 11:58
4년이나 프랑스어학과 나왔으면 그에 대한 자격증도 없어?
베플ㅇㅇ|2025.06.24 21:09
4년 좀 넘게 준비해서 29살에 합격했어요. 포기하기에는 공무원만 준비해서 무스펙이라 이도저도 안된다는 공포심╋부모님의 마지막지원이라는 경고에 두려워 이 악물고 새벽 1시 취침 아침 6시에 기상 루틴을 8개월하고 합격했습니다. 이악물고 죽을 각오로 공부하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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