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제가 열살때부터 아빠욕, 할머니할아버지욕.고모들욕,
친구들욕 심지어 장사하는데 집에 오는 손님 욕까지 온갖사람들 욕을 다했어요
그중 최고욕은 물론 아빠욕이죠 제가 마흔이 넘어 40년가까이를 아빠욕을 끊임없이 절만날때마다 했어요
어릴때부터 제가 아빠를 제일 닮았다면서요
전 어릴때부터 저를 비난했고 괴로웠는데 왜 괴로운지 몰랐는데 이나이가 돼어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아빠욕을 그만하라고했어요
근데 하루는 엄마 안부묻는다고 전화했는데 통화중에
갑자기 막 제가 아빠욕안들어준다고 화를 내길래
저도 첨으로 같이 화냈어요
그만하라고 하지않았냐고 나도 괴롭다고
엄마가 얘기한다고 풀리지도않는데 왜 나한테
열살때부더 그리 아빠욕을 하냐고
그랬더니 혼자 엉엉 울었나보더라구요
내가 너무 머라했다고 그중에 언니가 엄마한테
전화했고 엄마가 얘길했나보더라구요
언니 저한테 계속문자로 이기적이다느니,피해자 코스프레
한다느니 엄마 울렸다고 계속 퍼붓더라구요
그만하라고 하고 엄마한테 이제 언니도 당분간 안볼거라고
내딸한테 내가 그리 내 남편,할머니 욕하면 애가 얼마나
혼란스럽겠냐고 엄마도 나한테 미안하게 생각해야된다고
그랬더니 각자 입장이 있는거라네요 ㅎㅎ
하.. 제가 잘못한건가요? 이제 엄마 욕을 그만들어도
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