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대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겪은 일입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도 분명 있지만 이런 식에 대응을 받으니 당황스러운 마음에 조언을 좀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에 현대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으면서 대차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대차로 롯데렌터카에서 기아 K3 자동차를 받으며 내일 현대차로 바꿔줄테니
우선 이차를 타고 가셔라 라는 설명을 들었으나
직업 특성상 업무 도중에 나올수가 없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잠깐 시간을 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잠깐 시간을 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귀가도중 막상 차량을 이용해보니
네비도 안되서 과속카메라 단속도 걸리고 오래된 차량이라 멀미도 심했습니다.
다음날 렌터카에 연락이 와서 불편사항을 이야기하니 짜증 섞인 말투로 차량이 없는데 어떡하라는 거냐 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바로 현대에 전화해서 불편사항과 K3 차량을 받은 사실을 알리고 렌터카 업체를 바꿔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 주재원의 불친절한 응대와 저도 상한 마음에 서로 기분 좋지 않은 소통을 했고요
주재원 이야기로는 대차서비스는 필수가 아니다 서비스로 현대에서 해주는 거지 꼭 해줘야할 필요는 없다
그렇기에 동일 차종이 아니라고 불만을 제기해도 어쩔수 없다.
(해주는 것에 감사해야되는 식)
이렇게 실랑이를 하느라 차량을 현대 차량으로 바꾸지 못하고
저는 업무 때문에 휴대폰을 반납하고 업무를 마치고 나니 차량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아 차량을 반납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렌터카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현대에서 렌탈료 지급을 못하니 고객님이 지불하는 내용이였습니다.
(현대에서 그렇게 답변을 받았으니 돈을 달라고 이야기함.)
저는 당연히 못준다고 답변하고 현대에 문의를 했습니다.
현대에서는 규정상 못준다 하지만 고객님이 약속을 안지켰으니 이는 롯데렌터카와 고객님이 해결할 문제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주변에서는 렌터카 업체 사장과 주재원이 어차피 업무상 친분이 있을거고
둘이서 속된말로 엿먹이는 행위 일거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렌터카 업체 사장도 자꾸 불만을 제기하니 FM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중이라고 저한테 이야기한 걸로 둘이 말을 맞춰서
엿맥이고 있구나 싶었고요
우선 공정위와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는 해놓은 상태인데
그냥 제가 렌탈료를 지불하고 끝내는게 맞는 걸까요??
렌탈료가 문제가 아니라 현대와 롯데렌터카의 대응에 화가 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정리]
1. 무상A/S로 대차 서비스를 받음.
2. 오래된 차량 다른 제조사의 대차를 받으며 다음날 바꿔주겠다고함.(렌탈료 언급 없음)
3. 오래된 차량 이용에 불편을 제기
4. 불편을 제기하는 도중 직업 특성상 휴대폰 사용이 제한되어 차량 교체를 하지못함.
5. 다음날 차량수리가 완료되어 렌터카를 반납함.
6. 롯데렌터카 업체에서 고객님의 실수로 현대에서 렌탈료 지급이 안되니 고객이 렌탈료를 지불하라는 연락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