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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들 버스 민폐

쓰니 |2025.07.12 20:26
조회 10,625 |추천 68
출퇴근 시간이랑 중고딩 등학교 시간 겹치니
버스에서 중고딩 애들 많이 보게됨

일단 요즘 유행인건지 빅 백팩 메고 다니는
애들 많더라

군인가방 수준으로 큰 가방
심지어 군인가방 메고 다니는 학생들도
보여

나 버스 의자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학생 가방에 눈맞았거든
학생이 사과도 안하더라
학생 방금 학생 가방에 눈 맞았잖아요
라고 하니
아 네 이렇게만 하고 사과 안함

그나마 실수였어요 라고 하는 학생은 양반
그애도 사과는 안하더라

그리고 백팩에 인형 키링 잔뜩
심할정도로 투머치 하게 달고 다니는 애들
많더라... 요즘 인형 키링이 유행인가봐

심할정도로 달고 다니면서
사람들 치고 다니고 사과 안함

어떤 할머니가 학생 가방에 인형이 너무 많아
스무개는 족히 되어보이네 버스 사람들 불편하겠다
한개만해 라고 하니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이러더라

그리고 쇠로된 키링 달고 다니는 학생을 봤는데
한두개 아니라 여러개
그 키링들 중에 보니 자물쇠 모양 키링도 있더라
처음 보고 자물쇠를 왜 달고 다니지 했는데
자물쇠모양 키링 이었어

그 학생이 가방 휘두르는 바람에
나 팔맞았어...아프다고 학생이 방금 쇠로
나쳤다고 위험하게 그런건 왜 달고 다녀
라고 하니깐

어쩌라고요 이렇게 말하면서 째려 보더라
요즘 학생들 왜 이럼? 집에 와서 보니깐
자물쇠로 맞은데 보니 멍 들었다.

그렇게 위험하게 잔뜩 달고 다닐거면 택시를
타든 걸어 다니던 자전거를 타든 해라

부딪혀 놓고 미안하긴 커녕 어쩌라고요,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라고 하거나
그냥 넘길려고 하지 마라
추천수68
반대수7
베플oo|2025.07.14 10:52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어른무서운지 모르니까 그런겨.. 안쳐맞고 살아서리.. 그저 일진이나 노는 선배들이나 무서운줄 알지
베플ㅇㅇ|2025.07.14 11:10
저는 딱 한번 중학생 하교시간이랑 겹쳐서 버스 타고 간 적 있었는데 학생 한 스무명이 가는 내내 수다가 끊이지 않고 누군가는 핸드폰으로 클럽 노래를 빵빵 틀면서 가고 좀 일진 같아 보이는 애 한명이 노래를 크게 부르니 거기 중학생 애들이 다 같이 떼창을 하더라구요. 한명이 야 시끄러워 조용히 좀 가자! 하면 또 단체로 미친듯이 웃고요. 정말 문화적 충격이었는데 거기 버스 탄 어른 누구도 뭐라 말을 못하는것도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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