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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ㅇㅇ |2025.07.17 17:03
조회 927 |추천 1
내가 좋아하게된 그녀는 회색빛 과 무채색인 나의 인생에 빛이 되었다.그녀에게 다가갈때 내 표정을 한번씩 보면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는거 같다.그녀와 대화를 나눌때 그녀의 반응을 보며 실수한 단어가 없는지 생각한다.오늘 비가 내려 그녀의 출근이 늦어질때 내 세상도 무채색으로 변해갔다.그녀에게 고백을 하고 싶지만 부끄럽고 용기가 나지 않는다.그녀에게 나같은 남자가 어울릴까 고민이 된다.30대 초반이지만 현재 이룬것도 가진것도 없는 내가 그녀에게 고백을 하는것이 그녀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다는걸 생각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억누른다.직장상사의 ㅇㅇㅇ대리는 결혼 언제 할거야? 라는 농담에 그녀가 대리님 정도면 괜찮은 남자인데 라는 립서비스에 두근거렸다.아직도 5년전에 이별한 전여자친구의 넌 재미없고 착하기만 해서 매력없어 널 좋아하던건 너가 호구같고 내 말만 따라줘서 좋았다는 그 말이 날 무채색의 세계에서 살게 만들었다.5년만의 무채색세상의 빛이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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