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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도둑

ㅇㅇ |2025.07.18 11:35
조회 127 |추천 0

예전에도 그랬다
누굴 좋아하면 쉽게 미워지지가 않는다
화는 나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다
그래서 연애할 때도 헤어지는 순간이 오면 매번 너무 힘들었다
하물며 결혼인데
상대방의 잘못으로 화가나도 반나절이면 다 풀린다
사람끼리 만나 100% 마음에 맞지 않는건 당연한거고 서로 조금씩 자신의 모난 부분을 깎아가며 어느정도 둥글게 굴리며 맞추며 사는게 부부가 해야 하는 도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상식이하의 말을 듣고도 그래..화가나서 그런거겠지 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내가 싫어진다.그런말을 한 상대가 미워야 하는데..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가..
이혼하고 싶다가도 행복했던 모습 좋았던 모습이 더 떠오르는 걸 보면 사람 다 이렇게 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말이 너무 심한 것 같아 오늘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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