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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친모 찾기

조언좀해주... |2025.07.22 14:35
조회 6,214 |추천 5

안녕하세요 내년이면 30살이 되는 청년입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1살때 집을 나가셨습니다
그 후로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정말 행복하게 자랐어요 저희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요즘 결혼 얘기가 나오다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구요
엄마의 초본을 발급해 보니 최근 주소지가 나와서
정말 고심끝에 찾아가 볼까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모르는척 하시거나 저를 싫어 하실 수도 있으니깐요
조부모님은 그래도 생모이니 찾아가 봐라 궁금할 수 있지 아시거든요
많은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추천수5
반대수30
베플ㅇㅇ|2025.07.24 13:49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고 하네 만약 생모가 아픈데 돈도 없이 절절거리고 있으면 어쩔래? 병원비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면 보고도 외면 할 수 있겠어? 재혼해서 이미 잘 지내고 있으면? 아니면 너한테 계속 돈 빌려달라고 하면? 그 외 기타 등등등 진짜 너가 그리웠으면 먼저 찾아왔겠지~ 인생이 좀 살만해졌어? 여유가 좀 생겼나? 왜 굳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라고 해? 그냥 살던대로 살아 나도 친어머니가 따로 있지만 나 찾지도 않는 사람 뭐가 이쁘다고 내가 찾으러 나서냐 지금 키워주신분들한테나 효도하면서 살 길 바래
베플ㅇㅇ|2025.07.24 14:07
이혼하고 가끔씩이라도 만났던 사이 아니고 집 나가서 한번도 안본거면 엄마가 엄청 독한사람이에요. 성인돼서 만났다하더라도 서로 어색하고 불편하고 오히려 괜히 만났다 싶을 수 있어요. 제 경험담입니다 ㅎㅎ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어지간히 독한뇬 아니면 내새끼 버리고 나가서 얼굴 한번 안보고 잘먹고 잘 살수없거든요. 안만나는거 추천하는데 주소 알고서도 연락안해서 후회할거 같으면 용기내보세요.
베플|2025.07.24 13:35
제가 애둘있는 엄마거든요.... 엄마가 애두고 나가는건 진짜 못견디는 상황에 처했다거나 독하다거나 둘중하나 아니면 두개다에요.. 진짜 못견디는 상황에서 나간거라면 나중에라도 님찾으러 갔겠지요.... 난 부모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봐요... 본능적으로 내새끼 챙기는 부모와 나부터 챙기는 부모... 님... 30년동안 님안찾은거고, 님도 친모 못봤다면 찾지마요... 조부모님 아직 살아있으시다면, 조부모님이 주신 사랑 만큼 조부모님께 효도하며 살아요...
베플Jnnane|2025.07.24 13:22
엄마가 아들이 정말보고싶음 먼저 찾았겠지! 어느 프로에서 고아원에 버려진 아이가 성인된후엄마 찾았는데 그 어미는 달가워 하지 않더라~새 가정을 차려서~ 그 아이는 두번 버려졌다는..안타운 프로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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