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원룸을 하나 구했습니다. 지금은 퇴실을 한 상태이고요.계약할 때 집주인은 해외에 있어서 대리인이랑 중개인이랑 계약을했고 처음 집 상태가 그냥쓰던 중고집 같았고 위치가 대로변 역세권에 또 회사랑 가까워서계약을 했는데 입주 청소를 하고 보니까 하자가 많았습니다.입주청소 업체측에서는 사진을 보여주시며 이전 사람이 집을 정말 막무가내로 쓰셔서 화장실 환풍기 담배 찌든때와 담배냄새 그리고 바닥에 찍힘 이런게 많고 파손된 것들도 몇개 있다고 하셔서 저는 청소 업체분들이 청소 끝내시고 다시 집 구석구석 하자를 찾아서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입주 전에 집을 한번 더 보러 대리인이랑 들어갔을 때 바닥이 좀 깨져있었던거를 확인했었고 그때 대리인분도 보고 바닥이 많이 깨져있네 이러셔서 저는 아~ 알고계시는부분이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집이 몇년됐으니 그냥 크게 신경안 쓴 부분 ..ㅠ)그리고 몇일 지나 집 들어오는 길에 저희 집 우편함에 우편이 많이 와있길래 하나씩 살펴보니 이전 사람이 내지 않은 미납 관리비 연체고지서와 경매실행예정통지서가 있었습니다.바로 부동산에 연락을 해서 이런 우편이 와있다고 설명드리고 확인해보신다 하셨습니다.경매 실행 통지서는 집주인 대출 이자 미납으로 나온 통지서라 이건 해결을 하셨구요.미납에 대해서는 부동산에서 계속 신경쓰지 않아도 될 문제라고 하셨습니다.그럼 다음 제가 쓴 관리비를 납부할 경우 이미 미납된금액을 포함하여 같이 청구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번의 실랑이 끝에 부동산 중개인이 이전 사람과 연락하여 관리비 정산을 끝냈습니다. 입주하고 많은 일들이 있어서 빨리 퇴실하고 싶었는데 이것도 제가 잘 못 알아본 제 탓을 하며 참고 퇴실 날짜가 되어가서 집주인분께 연락하여 퇴실 만기 말씀드렸고,집주인분께서는 이제 이 집을 정리하신다고 하셔서 나머지 정산은 만나서 얘기하자하셔서 어제 집주인분을 만났습니다.
관리비, 가스 부분은 제가 알아서 납부완료하고, 월세 개월수를 같이 확인하다 내일 부동산과 얘기하고 집 상태를 체크하고 보증금 정산해서 보내주신다 길래제가 입주하고 발견한 하자들과 이전에 되어있었던 상태를 다 보여드리고 말씀드렸습니다.집주인분이 금시초문이라며 오히려 자기는 제가 임차인 2번째라고 하시며 맨처음 들어온 사람 나가고 나서 입주청소까지 해놓고 깨끗한상태를 확인하고 해외를 나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해외 나가계실때 부동산과 대리인과 계약을했어서 초반에 이전살던분이 관리비미납되고 집도 이런상태였는데 이런상황도 모르셨냐고 하니까 전혀모르시더라구요근데 제기억상 그 미납관리비 대상자가 인테리어업자?같은분이셨는데 그분이몇달 쓰고 월세 보증금 이런것까지납부를 안내서 중개인이 골치아픈상황이라고 했었거든요 그부분을 말씀드리니 중개인과 집주인이 상의가 안된 임대차 계약이 제가 들어오기전에 발생한것같고 우리가 상황을 대략 유추해보니 그 인테리어업자가 인테리어자재 들고나르며 집 바닥이며 박살내고 엉망이였던게아닌가싶었어요 그렇게 저희만의생각으로 유추를해냈지만 집주인분은 처음부터 왜 자기한테 말하지않았냐며 갑자기 저한테 책임같은걸 물으실려고 하시길래 제가 강력하게 저는 증거자료까지 있으니 제말이 더 맞지않냐며 말씀드렸습니다. 집주인분도 너무 당황스러운 부분이셔서 일단 오늘 부동산이랑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고 하셨는데 그분도잘모르는 부분이고 또 집주인분도 본인이이제와서 집을 팔려고하니 책임질부분이 생기셔서 이전살던 사람한테 소송을해도 오래걸리니 맘편하게 저한테 그냥 덤탱이 씌울려고 하시는게눈이보이더라구요 저는 강력하게 아니라고 사진과 미납되었던 관리비내역, 사진,입주전 사진 까지 잘안보이더라도 하자있는부분 확대해서 일단 보내는 드렸는데 ..솔직히 입주하기전,직후에도 제가 바로 하자를 말씀못드린거에 대한 생각이 짧았던 점과 잘못된건 이해하지만 제가 만들지도 않은 하자를 저의 책임으로 떠넘기는게 이게 맞나싶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자꾸 법적책임 법적책임 이러시는데 답답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