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 동료분이 채소를 주셨는데
쓰니
|2025.07.29 19:36
조회 88,802 |추천 32
제가 고추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남편한테 말하고 남편은 회사가서 그 얘길 했더니
오늘 고추를 또 챙겨주셨어요
그래서 편지랑 작은 핸드크림 사서 보내려고 하는데
내용 검토 좀 해주실 수 있나요?ㅎㅎ
말주변이 없는지라...
안녕하세요 ㅇㅇ씨 와이프 입니다
저번에도 정성스레 키우신 채소 너무 맛있게 먹었고
특히나 고추가 너무 맛있었어서 '이거 고추 살 수 없나' 지나가는 말로 했었는데.. ㅎㅎ
또 따로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이사가고 집들이 놀러 오시면 맛있는 밥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고추 너무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주임이 되는 저희 ㅇㅇ씨도 잘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 베플ㅇㅇ|2025.07.30 02:14
-
자꾸 고츄 고츄 거리지말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로 해요ㅋㅋ
- 베플ㅇㅇ|2025.07.30 02:17
-
곧 주임이 될지 해고가 될지 사람일 모릅니다 설레발 치지말고 핸드크림도 집어넣으세요 차라리 신랑한테 커피한잔 사드려라 하세요
- 베플ㅇㅇ|2025.07.29 19:55
-
ㅇㅇ씨 와이프보다는 ㅇㅇㅇ의 처 가 좋겠고, 너무 라는 표현들은 정말로 바꾸시면 좋겠고, ㅎㅎ같은 것 은 빼시고, 밥 보다는 식사로 바꾸시면 좋겠고, 남편의 승진이 확정되지 않았으면 그 이야기는 빼시고, 그냥 남편께 좋은 상사가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베플ㅇㅇ|2025.07.30 05:46
-
진짜 대단한 재주세요. 분명히 진지한 마음으로 감사를 표하는건 알겠는데 글에 벌써부터 어그로 끌만한 구석이 한두곳이 아니니... 쓰니 사회생활 아니 학교다닐때 친구 교우관계 괜찮았나요? 왕따들 특유의 눈치없음이 저 짧은 글에 매우 확연하게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