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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주의(트름얘기)

ㅇㅇ |2025.07.30 15:49
조회 10,711 |추천 32
저 30후반 남편 40초.
(연령 때를 적는 이유는 아직 젊은나이축인데
아재처럼 구는 남편임을...물론 아재지만요)

남편은 이제 제가 편해지고 또 편해졌는지
트름을 밥만 먹었다하면 합니다.


정말 정내미가 다 떨어져요!!!!!!!!!

전 다른 비위는 강한데(음식두 가리는거 없음)
남의 트름은 특히나 역하게 느낍니다ㅠㅠ
차라리 방구가 나아요. 소리도 퀙퀙뿡뿡거려도 방구가 나아요.
트름은 정말 목젖을 치고싶어요ㅠㅠㅠㅠ
소리부터 냄새까지 미치게 싫어요.

제가 남편에게 누누히 말했어요.
진짜 토할거같으니까 나올거같으면 화장실가서 해라
진짜 싫다 매너 없냐

이제는 말도 곱게 안나가요.
온몸이 자지러지게 소리와 냄새를 거부합니다.

남편은 트름이 갑자기 나오는데 어떻게 하냐고 해요.
할거같은 느낌 오잖아요. 저만 오는건가요?;
정말 갑자기 나오면 어쩔수 없지만
입이라도 틀어 막으려는 노력은 할수 있잖아요. 아닌가요?
막 뛰어가서 거리확보후 하라고 해도 좁은 집에서 엉덩이가 무거운 남편이에요.
특히나 많이 먹고 같이 오래있는 주말에는 저는 매우 예민합니다.

밥먹을 때마다 저는 예민해지고 또 언제할까 불안하구 맘속이 부글부글거려요. 스트레스..
냄새가 정말 역하거든요.ㅠㅠ
고기를 먹지말던가 맥주를 먹지말던가.
냄새가 공중에 꽤나 오래 머물러있어요.
죄송합니다. 저도 상상이 가는 냄새라 또 짜증나네요.

이렇듯 저는 너무 싫은데
말해도 못고치는 남편인데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밥을 따로도 먹었는데 혼자 신나서 하는 트름 소리때문에 정이 또 떨어져요. 소리도 커요. 입을 겁나 때리고 싶어요. 진절머리 나요. 사람들은 남편보고 잘생겼다하는데 이 실체를 누가 알랑가몰라요. 휴. 제 사랑이 여기까지인건지 도무지 받아들일수가 없어요. 트름을 이해하는 너그러운 맘을 도저히 가질수가 없어요.

고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추천수32
반대수2
베플용트름|2025.07.31 09:23
남 앞에서 꺼억꺼억 하는 거 그거 습관이에요. 웬만해서는 고쳐지지 않아요. 그냥 무의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포기하고 같이 트름하고 사셔요~
베플ㅂㅂ|2025.07.31 16:47
ㅈㄴ싫음 비매너임 소리만 들어도 ㅈㄴ 역함..드러움. 트름 소리내서 해야하면 모든 인간들 다 그렇게 하겠지;; 남이랑 먹을때는 살살 할 수 있잖아
베플ㅇㅇ|2025.07.31 18:12
트름 참을수 있는데 지 시원함 느끼려고 일부러 밥 처먹자마자 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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