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시업체(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내부 리모델링 및 리뉴얼 공사를 하는 건설업계의 한 부분)에서 하청을 받아 공사를 하다 돈도 못 받고 있는 업체 대표입니다.
마지막 글에 회사의 사업자 등록증과 실명, 그리고 모든 인적사항까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서 건설바닥의 카르텔을 없애주신다고 해서 전시바닥의 민낯을 하나하나 까발리려고 쓰게 되었으며, 더불어 하청을 받은 업체는 빚잔치로 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후려치는 공사금액
2. 공사가 끝나고 나서도 금액을 줄여버리는 원청업체 담당자
3. 대표가 필요한 현금을 만들어달라는 원청업체 담당자
4. 회사에서 주지 않는 영업비를 충당해야 하는 하청업체
5. 추가되는 공사가 있음애도 추가공사금액을 협의하지 않고 묵살해 버리는 원청업체 담당자
6. 추가되는 금액을 주지 않아 하청에 하청을 받는 업체들의 줄도산
7. 하청이 무너지면 다른 하청을 구해서 자기들 주머니는 챙겨먹는 원청업체
8. 발주처에서 무리한 요구에 추가되는 금액을 주지 않고 묵살하는 원청업체 담당자
9. 추가로 요청하면서도 돈은 더 줄 생각이 없는 발주처 공무원
10. 하자보증 요율을 올려서 책임회피하는 원청업체
11. 제대로 된 전시공사를 위해서 바뀌어야 할 입찰내용
아마 위의 내용으로 쭈욱 글을 쓰게 될 듯합니다.
위의 내용에 대한 녹취된 내용과 카톡내용은 모두 다 가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내용의 당사자는 글쓴이 본인이고 모든 내용은 사실이기 때문에 떳떳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널리널리 알려주셔서 지금도 울며 겨자먹기로 하청받아 공사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웃으면서 공사하실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