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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자유시간 요구 . 참견해주세요

ㅇㅇ |2025.08.11 13:20
조회 12,355 |추천 1
19개월 딸을 키우고 있어요
애기는 어린이집가서 낮잠까지만 자고 하원하고있고
저는 육휴중이고 다음달 복직이구요
남편은 자영업이고 6시퇴근해요

남편은 원래 성향이 본인 취미생활 자유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연애때는 저도 마찬가지로 제 시간이 필요해서
서로 그 시간을 존중해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애기가 있는데도
제 기준에는 꽤 자주 자유시간을 바래요

그러다가 이번주말에 일박으로
친구들과 놀러갔다와도 되냐고해서
화가나서 싸웠어요
7월말 일주일 어린이집방학때 남편쉬라고
일주일 통으로 친정갔다와서
그때 아는형들이랑 삼박사일 낚시도 하고 그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자유시간 욕구가 충족이된줄 알았는데
한달도 채 안되서
또 일박으로 놀러간다길래
너무한거아니냐고 화를 냈고
그후로 냉전중이에요

남편은 일단 본인이 6시 칼퇴하고 와서
같이 육아하는거를 스스로가 높게 사요 ㅋ
돈도 많이 벌어다주는데(월500 생활비로 줍니다)
육아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정도 자유시간도 못갖냐는 입장이에요
저보고 내가 애볼테니 너도 일박으로 놀러갔다오래요

애기가 지금 엄껌도 심해서 제가 잠시 안보여도 우는데
그걸 알고하는말인지
저는 제가 놀러가고싶은게 아니라
이틀씩이나 애를 혼자 보는게 힘든건데
너도 가면되잖아? 이런 마인드도 화나요

남편은 제가 한번씩 친구랑 밥먹으로 가고 그런거
반대한적 없긴해요 ㅠㅠ

놀러 못가게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64
베플ㅇㅇ|2025.08.11 13:47
자유시간 주겠다는데 한 몇일 쉬었다가 와요. 혼자 애 보는게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지 알게 해야죠 엄껌이라니 잘됐네요 디지게 힘든 지옥을 한번 겪게 해보심이..
베플ㅇㅇ|2025.08.11 18:43
남편 다녀오면 쓰니도 맡기고 1박2일 다녀와요. 전 가끔 남편한테 맡기고 쉬다오니 아이도 아빠랑 친밀해지고 남편도 아이 케어 손에 익어서 일상에서도 아이가 뭘 원하는지 필요로하는지 잘 알게되니 좋더라구요. 남편 못 미더워서 맡기지도 못하고 혼자 감당할려니 힘들고 남편이 옆에서 도와주면 좋겠는데 성에는 안차서 힘들어하는 엄마들 가끔 보는데 남편도 아이 아빠고 아빠가 아이 돌봐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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