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에서 배달 시켰는데 배달 라이더가 도어락을 열고 주거침입을 시도했습니다.
1. 오후 5시 44분경 배달 주문
(공동현관 비밀번호 기재)
2. 기재된 내용 확인 후 공동현관 비밀번호 치고 오피스텔 출입
- cctv 확인함
3.오후 6시 40분경 도어락 3-4회 개문 시도
(집 안엔 여성 혼자, 샤워하고 나온 상태였음)
4. 여러 차례 개문 시도 후, 보다가 감
(고객에게 연락 문자 전혀 X)
도어락 개문 시도에 집 안에서 씻고 나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고, 불안에 떨며 집안에서 밖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집 안에서 복도 상황 확인가능)
쿠팡이츠 문의 시,
쿠팡이츠 측에서는 죄송하다, 어떻게 조치할거다 라는 내용만 전해주시어 배달기사에게 확인 요청을 드린 후에야 기재한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도어락 비밀번호고 집 안에 두고 가야하는 줄 알고 현관문 도어락 눌렀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진행되며 배달기사가 확인 전화나 배달 완료 문자 등 연락은 전혀 없었기에,
상식적으로 오인을 했다 하더라도 도어락이 맞지 않거나 이상함을 느껴 전화를 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도어락 비밀번호라고 오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기재된 부분 확인 후 본인이 공동현관을 누르고 들어와놓고, 도어락 비밀번호라고 오인했다는 말이 신뢰가 가는 말일까요?
쿠팡이츠 측에서는 사과 이외에 구체적으로 아직도 별다른 이야기나 조치가 전달되지 않은 상태이고, 경찰에 바로 신고했지만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아
[주거침입 미수죄] [경범죄 불안감 조성 행위] 등에 대한 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건들에 대한 쿠팡이츠의 안일한 대처와 더불어 쿠팡이츠와의 계약이 해지된다면 제 거주지를 알고있는 라이더의 보복도 두려운 상태입니다.
더 나아가 여성 혼자 거주하는 오피스텔이다보니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도어락을 누른 게 아니기에 제가 씻고 나온 소리를 듣고 도어락을 누른건 아닌지, 문이 열리길 기다린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더불어 쿠팡이츠 측에서 배달 기사 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고객의 현관문까지 진입이 가능토록 교육이 되고 있는건지에 대한 내용 또한 의문입니다.
이런 일들이 재발되거나, 조심할 수 있도록 다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