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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와이프

노블록스 |2025.08.19 21:19
조회 13,918 |추천 4
2박 3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부모님 두분과 여동생네 가족 4명 저희 가족 3명 모두 9명이서 지리산 계곡에 위치한 펜션으로 2박 3일 지내다 왔습니다.

펜션은 방 하나, 거실 하나, 넓은 베란다로 이루어져 있었고
여동생네 가족은 방에서,
저희 가족과 부모님은 거실에서 잠을 잤습니다.

여행 출발 직전 2일간 아이가 아파서 와이프가 고생했지만,
다행히 아이가 많이 호전되었고
여행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 다녀와서 다음 날 마트에서 친한 지인을 만나
저희 집에서 차 한 잔 하자고 말한 게 화근이 되었습니다.
지인은 거절을 했는데...
지인하고 헤어지고 난 후, 와이프가 불같이 화를 내면서 본인이 피곤한 게 보이지 않냐고 화를 내더군요.

1. 여동생이 여행 내내 먹을 거 다 챙겨왔음.
2. 펜션 비용 부모님이 부담.
3. 와이프는 여행 직전 날 두 시간 잠.
여행에서는 잘잔듯
마트 가는 날 늦은 아침까지 푹 잠.

시댁 식구와 여행을 간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게 이렇게 화를 낼 일인가요?






추천수4
반대수169
베플|2025.08.21 10:50
진짜 싫다.... 뭐가 잘 못 됐는지도 몰라... 9명인데 방한칸.... 거실에서 잔다고?? 나였음 안감. 진짜 싫어.. 차라리 여자들과 애기들을 방에서 재우지.. 식재료 다 챙겨왔다니 펜션 밖으론 안나갔나본데.. 그게 여행임? ㅋ 거기다 고생한 줄 도 모리는 눈치도 없는 남의 편에... 와이프가 보살이네.. 와이프분 전생에 동네 하나 파셨나봄.. 아.. 이런.. 뇌빠진 글 싫다..
베플ㅇㅇ|2025.08.21 10:34
글 쓰면서 이상한거 못느낌? 1. 여동생이 여행 내내 먹을 거 다 챙겨왔음. 2. 펜션 비용 부모님이 부담. 3. 와이프는 여행 직전 날 두 시간 잠. 여행에서는 잘잔듯 마트 가는 날 늦은 아침까지 푹 잠. 중에 어디에 와이프가 덕 본게 있음?? 아이 돌보았으니 여행가서 기절하듯 잤을뿐인데 그걸 잘 잤다고 표현하는것만봐도ㅋㅋㅋ
베플ㅇㅇ|2025.08.21 10:43
애 아파서 며칠을 고생하다 잠도 못 자고 피곤한 몸 끌고 시댁 식구 뒷바라지 하는데 동생네는 방에 들어가서 편히 자고 나는 시부모님이랑 같이 거실에서 자는데 퍽도 꿀잠 이나 잤겠다. 애는 아픈가 안아픈가 봐야되는데 자꾸 바스락 거리기엔 옆에 시부모님 주무시지 , 그것만 그래 ? 놀고 먹고 할때도 나 먼저 챙기냐 ?? 시부모님 여동생네 우리 애 먼저 챙기지 , 뒷바라지는 내가 혼자 다 했을껄, 남편이란 놈은 계곡 왔다고 신나가지고 자기네 가족들하고 신나게 놀 동안 나는 아픈 내애 간수하느라 제대로 논건지 , 잔건지 눈칫밥이나 실컷 먹고 와서 집에서 좀 늦잠도 자고 쉬려고 하는데 뭐 ?? 지인 ?? 잘잔듯 ?? 속터진다 그리고 개웃긴게 ' 아침까지 푹 잠 ' 이래 .. ㅋㅋ 오후까지 늦잠 잔것도 아니고 일어나서 남편놈 하고 애 밥줘야 된다고 또 아침까지 밖에 못잤나보네 ㅉ 진짜 할말하않
베플ㅇㅇ|2025.08.21 10:50
생각이 있음 2박 3일 여행갔다와서 담날 지인을 부를생각을 안했겠지. 그냥 여행안가도 손님부를거면 와이프 허락맡고 불러야하는건데, 여행다녀와서 손님 부를 생각하는 니가 제정신이냐. 심지어 그냥 여행도 펜션에 방이 2개 있는거도 아니고 2일동안 시부모님이랑 거실에 이불깔고 자면 편히 잤겠냐? 애 아프고 여행간거만도 와이프가 많이 양보했구만. 이런놈이 내 남편 아니라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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