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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처가의 할머니 제사에 가야하는가? 다시 상세히 올려요...

쓰니 |2025.08.25 16:44
조회 4,012 |추천 2

40세 와이프, 남편 43세(결혼 10년차)

남편집: 제사 지냄 (남편의 어머니가 혼자 지내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살아계심)

와이프집: 제사 지냄 (와이프의 어머니가 혼자 지내셨었음, 할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신 상태라 혼자 지내셨는데, 이번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갑자기 ... 아들/며느리, 딸/사위까지 부름)


얼마 전 여자의 할머니(매우 각별했던 분)가 돌아가셨고, 첫 제사를 지내게 됐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여자 쪽 가족들과 아내는 자연스럽게 제사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본인의 의견을 묻지도 않은 게 불편하다고 하며, 

“네가 우리 할아버지 제사 안 오는 것처럼, 나도 안 가는 게 공평한 거다”라고 말합니다.

남편쪽도 제사는 어머님이 혼자 지내시고 계시고,

물론 남편 쪽 제사에도 여자가 간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자쪽은 할머니와 같이 살았고, 실제 남편쪽 할머니보다는 더 가까웠던 분이라
남편이 계속 제사에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처남이 있고, 결혼도 한 상태인데 만야게 가야 한다면 처남과 처남댁이 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 합니다. 


이 상황에서 큰 소리나는게 싫어서.. 남편은 와이프의 할머니 첫 번째 제사라 간다고 생각하고 참석 했는데,

오히려 와이프 집에서는 장인, 장모님은 예의가 있는데, 왜 옷을 갖춰 입지 않았냐 내년부터는 옷도 갖춰 입고 오라고 까지 합니다.

성묘도 가자는 눈치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여자와 처남만 다녀오고 사위인(남편)은 아이들을 돌봤습니다.  


솔직히 남편쪽도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제사를 지내게 되고 여자가 가게 될지도 모르는 건 사실 입니다. 다만, 손녀의 사위인 사람이 제사를 챙긴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장인, 장모님도 보면 장모님쪽의 제사는 예전부터 단 한번도 안 갔다고 하는데 왜 딸한테는 ... 그것도 사위까지 오라고 하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남편인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정말 쌍욕도 좋으니 있는 그대로 입장을 써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26
베플ㅇㅇ|2025.08.26 14:36
지가 같이 살았든 말았든 촌수대로 하는거지. 여자보고 가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여자네는 뭔 옷을 갖춰입고 오라마라야. 성묘는 또 뭐래. 벌초시키게? 지네 아들이나 하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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