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여자고 상대방은 41살 입니다
결혼준비하다가 제가 파혼하자고하고
상대방이 대화로 풀자고 했었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거절하니까
오빠도 알겠다고 하고
제가 다시 붙잡은지 1달째에요
(평소에 성격 안 맞아서 자주 싸웠었음)
오빠가 간간히 만나주면서 다시 붙잡혔다가 또 헤어지고
현재는 완전히 끝난지 12일정도 됐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가끔 전화하면 받아주고 톡하면 답장해주는 정도는 해주는데
저한테 너무 실망하기도하고
믿음이 없어서 다시 시작하고싶지 않다고 하네요..
본인은 헤어지면 그냥 남이고 바로 끝이라는데
저랑은 어찌됐든 헤어졌는데도
이렇게 간간히 연락하는게 본인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해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인간 대 인간으로서
나쁜 생각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를 만나는 동안 너무 긴장의 연속이고
힘들었어서 완전히 헤어진 지금 이 시간이
본인에겐 해방감이 든다고 해요
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사람 붙잡고싶어요
제가 어떤 태도를 취하면 이 사람과 재회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