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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외국 나가서도 뒷말 많이 하고 함부로 단정짓나요??

ㅇㅇ |2025.08.30 12:38
조회 370 |추천 1

안녕하세요.
현재 브라질에 거주하고 영어, 포르투갈어 통역과 비즈니스 협상 관련 일을 하는 한국인 여자입니다.
그러다보니 브라질에 거주하는 교포분들이랑도 잘 알고있고요
제가 아는 브라질 여자는 한국사람들이랑 같이 일하는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고등학교 자퇴하고(이후 검정고시?같은걸로 학위따고 대학 졸업함.)
그뒤로 10대때부터 남친이랑 동거해서 살았는데 남친이 바람펴서 헤어졌다,
아버지는 어릴적 돌아가기고 부모둘다 십대에 자기 낳았다,
자기 어머니가 동거남을 3-4번인가 바꾸며 살았고 동거남이 마약을 했다 뭐 이런걸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한국인들과 같이 일하는데 그게 뭘 대수냐는 듯이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말하는데 대략 한국사람들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아요
남미가 자유분방한게 아니라 방종이라고. 사람들이 다 그때그때의 만족만 신경쓰지 미래를 위해살지도 않고 성실하지고 못하다고. 저걸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여길수 있으며 여기사회가 방종인거다 막 그런식인데....
남미야 워낙 개방적(?)이어서 동거나 미혼모도 너무 흔하고 그게 부끄럽다거나 잘못됐단 개념도 없고
10대때 애를 낳아도 그러려니하고 그런게 흔하다는건 저도 브라질에 거주해서 알고있고요

그런데도 그 브라질 여자와 같이 근무하는 한국인들은 외국인에게도 자기의 잣대를 들이대며
뒤에서 호박씨나 까더라고요
저래서 개념이 없다느니 저게 문제인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니 저모양이냐느니....뭐만 하면 트집잡아서 그걸 약점잡아서 흉보네요
그에 반면 미국인이나 영국인 등은 알아도 서구권 백인들은 적어도 그걸로 흉보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관용적인 자세로 왈가왈부하지도 않고 개인 사생활이라 보더라고요
결국 제가 브라질 치안 아느냐, 뒷말로 가정환경 비하하고 그런거 알았다가는 총맞을지 모른다, 현지인한테 그렇게 대하다가는 신변안전 장담못한다고 한소리하니 자제하는데
정말 한국인들은 외국나가서도 남 흉보고 이래라저래라하고 자기만의 잣대로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고 그러는거 같네요..하...
원래 교포 사회 피곤하다고 하잖아요. 이혼이라도 하면 뒷방아찧고 서로 견제하고 돈같은걸로 비교하고 속도 좁아서 관용적이지도 않고 다른 건데 틀린걸로 간주하고 잘못됐단 시선으로 바라보고...
진짜 한국인이라는게 이럴때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남미 사람들은 이런문제에 있어서 관대한가요?? 그러니까 상대의 가정환경이나 과거 같은거에 있어서도 쿨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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