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감 나라서 마감하는데 남자사장님(점장님 아버지) 생신이라 케이크를 드셨나봄(카페 바로 위가 집)
근데 그릇이랑 포크는 가게 꺼 썼는데 점장님 동생분이 싱크대에 그냥 두고 가는 거임
...? 누구 보고 설거지 하라고....?
나는 먹지도 않았고 생파 참여도 안 했는데 뭔지도 모를 케이크 먹은 그릇 그렇게 두고 가면 어쩌라는 거냐
당연하다는 듯이 두고 그냥 가는데 누가 봐도 나보고 닦으라는 거잖아
설마 지 누나나 부모님한테 닦으라는 건 아닐테고
평소에 하는 행동 보면 저럴 성격은 아님
내가 지 부하직원도 아닌데 당연하다는 듯이ㅋㅋㅋ;;
가게 몇 번 오셔서 인사하고 점장님이랑 얘기 나누는 거 들어보면 되게 착함
근데 어제부로 인상 바뀜
착한 거고 뭐고 개념 어따 갖다 팔아먹었냐 진짜
지가 처먹은 거 설거지 할 줄 몰라?
저번에도 저러더니 또 저러는 건 일부러 그러는 거잖아
가게 그릇이라고 그냥 두고 간 거 같은데
손님한테 쓰인 것도 아니고 지네가 개인적으로 쓴 그릇까지 내가 닦아야 됨?
카페 일 하러 온 건데 뭔 가족 시다까지 하고 있네...
백 번 양보해서 해줄 수 있다 쳐
그럼 적어도 얘기는 하고 가야 되는 거 아니냐
우리가 먹은 건데 뭐 내가 빨리 가야 돼서 두고 간다 이런 식으로??
그냥 조용히 두고 가는데 어이없어서 말하려다 말았음
저번에는 가게 2층에서 지 여친 데려와서 가족한테 소개하는데 가게 그릇 썼나봄
나 퇴근 시간 지났고 손님 없는데 자기네들 2층에서 떠들다가 내려와서 지네가 처먹은 그릇 당연하다는 듯이 나한테 주더니 그냥 감
자기네들이 처먹은 거 설거지할 줄 모르냐고 진짜
뭔 가족모임에서 처먹은 거까지 내가 설거지 해야 되냐
나는 일절 엮이고 싶지 않다고... 그냥 내 업무만 하다 가고 싶다고....
ㄹㅇ 기분 나쁜데 내가 이상한 거냐?
댓글 보니까 내가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근데 솔직히 니네들이 내 상황 돼봐라
뭐 돈 내고 가게 케이크 먹은 것도 아니고 손님도 아니고(손님이라고 하는 멍청이들은 서비스직 안 해본 거냐?) 바로 위가 지네 집인데 거기서 먹을 거를 굳이 굳이 가게 그릇을 쓴다고?
지네 집 그릇 안 쓰고? 집에 싱크대 없냐?
설거지 하고 오면 되잖아 내가 먹었니?
가게 그릇 설거지 내 업무 맞음
근데 그 케이크 손님이나 우리 직원들이 먹었냐고ㅋㅋㅋㅋ
물론 사장님이 드시긴 했지만 야 까놓고 말해서 업무 중에 다 같이 먹은 것도 아니고 가족끼리 개인적으로 먹은 건데 그럼 본인이 닦는 게 정상 아니냐?
아니라고 하는 놈들은 본인은 사장 개인 시다 잘하나봄
그래서 생각의 차이가 있는 듯
뭐 가게 그릇 갖고 식당가서 쓴 담에 다시 가게 갖고 와서 그냥 두고 가도 당연히 내가 닦아야지! 하겠네
아니 진짜 백 번 양보해서 차라리 사장님이 두고 가면 몰라도 점장님 동생이 대놓고 두고 가는데 이게 안 밉깔스럽니?
점장님 동생은 가게랑 일절 상관없는 사람이야
내 상사도 아니고 근데 뭔 당연하다는 듯이 나보고 하라고 그렇게 두고 가냐 지가 뭔데?
야 나였으면 나랑 1도 상관없는 직원한테 설거지 하라고 그렇게 안 두고 간다
내가 설거지 하고 갔다 진짜
착한 척 하는 게 아니고 당연한 건데 이걸 모르는 예의없는 놈들이 참 많네
그리고 카페 하면 다들 알바만 생각하는데 대한민국 카페는 다 알바만 있나봐
직원이다 이 무식한 놈들아
ㄹㅇ 무지하네... 카페=당연히 다 알바 뭐 공식이냐?
왜 알바나 하는지 알겠다 이러는데 어 직원이야
뭐 본인께서 알바만 해서 잘 모르나봐요...?
그럴 수 있지...
내가 너네보다 월급 더 받을 듯ㅋㅋㅋㅋㅋ
요즘 애들 왜 이러냐 맘대로 할 거면 니가 사장해라 이러는데 갑자기 왜 얘기가 딴 주제로 가지...?
내가 뭐 맘대로 하고 싶어서 그랬냐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라 예의의 문제잖아 이 예의 없는 사람들아
뭐 보아하니 내 글 제대로 읽지도 않은 거 같은데 똑디 읽고 니가 내 입장 돼서 생각해봐라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계속 그렇게 생각해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