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차오른다’ 마지막 무전 남기고…70대 중국인 구하다 숨진 해경 (+이재석 경사, 인천해양경찰, 드론영상, 영흥파출소)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하다 순직한 해경 이재석 경사의 마지막 무전이 공개됐다. "물이 차오른다, 추가 인원이 필요하다"는 절박한 교신에도 그는 홀로 구조에 나섰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
드론 영상에는 이 경사가 고립자를 만나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구조를 시도하는 장면이 기록됐다. 그러나 수위는 빠르게 차올라 그는 끝내 실종됐다. 몇 시간 뒤 발견됐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당시 파출소의 즉각적 지원 부재와 상급기관 늑장 보고가 논란을 키우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조사단을 꾸려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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