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고 광고나오는 ㅇxx샤브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샤브집은 9시30분까지 영업하는곳인데요
제가 볼일이 있어 저녁을 못 먹은 상태라 8시20분 도착했어요
들어가자 마자 직원이" 9시 샐러드바 마감입니다"이라고
얘기하니 사실 들어오라는건지 나가라는건지
말만 들어도 마음이 급해지고 불안하고 체할것 같더라구요ㅜ
하지만 다른곳으로 이동하면 밥먹을곳이 없어서
그냥 먹기로 했어요
전 제가 사장이던 직원이었다면
9시 10분전 8시50분쯤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샐러드바 마감이라고
드실것 있으시면 더 담으시라고 얘기 할것 같아요
손님들도 어느정도 편안하게 먹은상태라
조금만 더 덜고 말았을꺼예요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앞으로 먹지도 않은 먹을 양만큼 다 덜어 오라는 말에
1차 충격을 받았어요
불안했습니다
못먹을까봐 1인분에 3만원 가까이 하는데
제가 국밥 먹으러 간것도 아니고 행복할려고 1끼식사 3만원
내고 가는건데 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던군요
그리고 다 먹지도 못할 양인것 같은데 모자랄까봐
감이 안 잡혀서 주워 담다가 시간이 다 흘러가서
샐러드바 마감 시간에 임박했네요
8시55분에 다시 샐러드바 마감이라고 하는데
월남쌈 1개 겨우 먹고 샐러드바 마감했습니다
앞으로 30분동안 먹어야합니다
그런데
9시30분 영업 종료인데
9시부터 9시30분까지 샐러드바 치우는 소리부터
10여명이 왔다갔다 움직이고
행주인지 __인지 앞에서 여러번 털고 닦고
물붓고 제빙기 커피 등등 기계세척 하는 모습을
밥 먹는 앞에서 직관을 했습니다
체할것 같았어요
깨끗하겠지만
그런모습을 보여주는 자체가 손님에대한 배려가 없는것 같았어요
저라면 부득이하게 영업시간내라면
가림막이라도 준비해서 설치했을겁니다
직원들이 치우고 퇴근 하는게 우선인듯 싶었어요
사실 힘드신거 압니다
하지만 식사하러 온 손님도 생각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요ㅜㅠ
계산할때 이런게 불편하다 라고 했더니
같이 따라온 고1아들은 직원에게 90도 인사를 하고 나오더군요
뒷쪽으로 돌아 앉아서 아들은 못 봤지만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데
저의 생각과 같이 불편했다고 얘기 해 줬으면 좋겠는데
말빨도 안서게 직원들에게 90도 인사라뇨ㅜ
아이말로는 엄마가 인사 잘 하게 예의있게 키웠다는걸
보여 주고 싶었다는데
도대체 ㅜㅜ 그 상황에서는 같이 얘기해줘야 할 타이밍인데
갑자기 직원에게 90도 인사라뇨ㅜㅠ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