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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인데 워홀을 가겠다는 남편

ㅇㅇ |2025.09.17 14:49
조회 68,990 |추천 11
제목보고 놀라신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놀랐거든요.
저는 결혼 2년차이고 임신12주차입니다.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마지막 자유로 캐나다워킹홀리데이 가겠다고요.
이게 뭔 개소린가 싶은데 말릴까봐 몰래퇴사까지 하고 통보하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습니다
나이가 어리지도 않고 34세 먹고 워홀이라뇨…
이게 가능한건지 싶더만 캐나다는 만 35세까지라고 하는걸 뽑아서 까지 보여주네요


아니 3년 사귀고 결혼하고 애기생길때까지 안가다가 지금간다는것도 어이없고
안정기 되자마자 통보하는게 워홀 합격이라니.

너무 어이없어서 어제 시댁에 일렀더니
지금까지 남편이 대학졸업하고 너무 일만했으니 이제 좀 쉬어도 되지 않냐고 하길래
애는요 하니까 산입에 거미줄 안찬다 이딴말만 하네요

친정에는 말도 못했어요.
진짜 너무 배신감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추천수11
반대수368
베플ㅇㅇ|2025.09.17 14:57
뱃속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애 지우고 이혼하는게 나을듯
베플ㅇㅇ|2025.09.17 14:52
애 지우고 이혼하자고 하세요. 말린다고 말려진들 평생 너랑 애땜에 내가 워홀도 못갔다고 원망할텐데 그거 들으면서 살 자신 있어요? 와이프랑 상의하는것도 아니고 임신한거 뻔히 알면서 몰래 퇴사까지 한거 보면 그냥 노답입니다. 앞으로 계속 저런식으로 행동할텐데 저런 놈이랑 사실 수 있어요?
베플ㅇㅇ|2025.09.17 16:24
같이가자고 해ㅋㅋㅋ 영어태교하면 얼마나 좋겠냐고 하면서.
베플ㅇㅇ|2025.09.17 20:47
같이 도망갈 여자 있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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