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 남친은 34이고 결정사로 만났고 4개월됐어요
성격도 취미도 가족관도 가치관도 정치관도 맞아서 사람으로선 정말 괜찮거든요 근데 숫자가 대체 뭔지 나이가 계속 거슬리네요 흐린눈하고싶어도 계속 숫자가 떠올리구요.. 근데 나이빼면 정말 이만한 사람 못 찾을 것 같고.. 이 사람만 있으면 정말 서로 행복해질수있을거같은데.. 내가 13살일땐 이 사람은 24살이었겠지 같은 영양가없는 생각이 들고요
혹시 10살 이상 나이차인데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잘 지내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은 4개월이라서 그렇고, 계속 만나다보면 적응할수있겠죠?
지금은 나이차이 별로 문제없죠. 34면 체력도 괜찮을때임. 진짜 는 님이 27에 남친이 38일때부터 옵니다. 님은 계속 한창인데 남친이 배나오고 피부쳐지고 머리빠지는 육체적 변화가 오고, 그리고 님이 사회생활하다보면 지금 남친이 34에 이뤄놓은거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다는거 느낄거예요. 그런거에서 님이 현타가 올거임. 아마 남친은 계속 빨리 결혼하자고 할텐데 죽어도 3년은 버티세요. 그 시기 지나고도 여전히 좋으면 결혼하는거고요. 참고로 나이 더 들면 더 차이나요. 님 35살에 남친이 46살인데 친구가 6살 연하 29살 만나면 진짜현타올걸요. 연예인 46살말고 걍 동네아저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