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막기 위해 제 성별은 생략하겠습니다.-----감정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뺨 때리기 정도는 익스큐스 가능한 영역 아닌가요?남자뿐 아니라 여자들도 친구까리 머리끄댕이 잡아당기고 싸우기도 하잖아요 누구나 싸울 때는 폭력을 떠올린다는 거예요 근데 그게 왜 부부간에는 꼭 가정폭력이니 하는 워딩과 함께 일방적 유린, 절대 금기로 유책사유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감정이 극도에 달했다고 해서 죽으라고 흠씬 두들겨팬 것도 아니에요 온 힘을 다해 상대를 때리면 그건 진짜 폭행이죠.
그저 뺨 몇 대, 복부 살짝 (당연히 민감한 부분은 피해서 때립니다) 머리 살짝 쥐어박는 정도 가슴팍 살짝 밀치는 정도... 이런 거예요
흠씬 두들겨패는 것도 아니고 피가 나거나 상처가 남을 정도도 아니고 내장이 파열될 정도도 아닙니다 발은 전혀 쓰지 않고 손으로만 합니다
그리고 저만 때리는 게 아니라 상대방도 말로 제 마음을 때려요 제게 침을 뱉기도 해요 그건 정말 아픕니다 저는 상대가 그랬다는 거를 단 한 번도 내 사회적 공격/방어 수단으로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건 모르는 척, 오직 물리적인 폭력 그것도 아무 흔적도 남지 않는 미약한 강도의 터치를
억지로 의사 회유해서 진단서 뽑아 증거로 사용하는 상대의 그런 전략적 행위가 가증스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