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6개월차 신입임
나보다 한살 많은 2년차 사수가 있고,이 사수가 너무
억지부리고 트집잡는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는다.
입사초엔 사이가 정말 좋았는데,
내가 사수한테 두가지 실수를 함.
내가 실수를 했는데, 그걸 사수가 커버쳐주려했고
그때 내가 바로 죄송합니다..가 아니라
혹시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라고 말을 해서
사수가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네? 하면서
1차로 마음에 담아뒀고.
2차로 사수가 잘 지내보자고 바로 위 사건 이후
기프티콘을 보내줬는데 내가 확인을 못했음.
그러다 확인해보라길래 우리 앞으로 잘 지내봐요 ㅎㅎ
이런 내용과 커피가 있길래
넵!! 이란 답을 보냈는데
여기서 형식적이나마 감사합니다를 또 못했음.
이게 사수가 마음에 담아둔 2차 사건임.
내가 생각해도 싹수가없던거같긴 함...
이 일 이후로, 관련해 따로 대화해서 다 풀린줄알았으나
사수가 고의로 말 무시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 업무를
같은 방식으로 해도 트집잡고, 내가 한 일이 아님에도
당연히 내가 할 확률이 가장 크다면서 화를 내면서 사과하라길래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사과 못드리겠다고 함.
그리고 오늘,
프로그램을 돌려놔야하는게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가 3대가 어쩐일로 사용자가 없길래,
사수한테 혹시 사용하시냐, 안하시면 제가 3개 다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봤고.
사용안한다. 다른사람이 쓸지도 모르니 한개는 비워놓는게 좋겠는데, 한번 물어봐라. 라고 대답했길래
다른사람안쓰는지 물어본다음 하라는걸로 이해해서
다른사람한테 물어보고 그 사람도 안쓰면 써야겠다 싶어서
타 동료들한테 사용여부 묻고다녔는데
퇴근후에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를 무시하냐는거냐면서 사건 1,2를 다시 끌어오더니
아직 안풀린게 맞다면서 내가 밉대.
근데 밉다고 말하는건 관계회복하고싶으니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거다..이러면서 이 사수랑 친한 다른 사람이랑 내가 실수한 부분들을 서로 뒷이야기하며 공유한건지 다른 이야기들도 같이 꺼내더라
(사무실 청소할때 열정적으로 안하는거같다 이런것들)
난 그냥 자꾸 비위맞추고 기라는것처럼 느껴져서
그냥 노력하겠다하고 끊었는데
주에 한번은 자꾸 이러니 스트레스받네.
어떻게 해야 이 사수를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회사생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