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식당 같은대서 반말 쓰는 부모님

ㅇㅇ |2025.11.22 10:20
조회 41,771 |추천 136
자영업하는 30대인데요, 엄마 아빠 시부모까지 어디 편의점 식당을 가면 알바 생에겐 무조건 반말을 해요 저랑 남편이 요즘은 그러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게 싫으면 알바 하면 안된다고 입을 모으더라구요…어릴 적엔 모르는 사람한테는 존칭 써야 한다고 가르쳐놓고는 진짜 제가 다 죄송해서 미안해요~ 한마디씩 하고 오는데 그걸 왜 또 미안해 하냐고 하고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이 변하는데 그걸 받아드리지 못하니 참 뻘쭘해요 아이들이 또 따라할까 걱정이기도 하고ㅠㅜ 이런 경우에 혹시 잘 말씀 드린 경우 있나요?

***
이리 많이 댓글이 적힐지는 몰랐는데…부모님하고 동행 하는걸 안하는걸 많이 말씀하시는데 저번에는 반말 하대 하다가 젊은 남자 알바생이랑 시비가 붙은 적이 있거든요, 남자 알바생이 체격도 크고 덩치도 커서 제압?이 가능했었는데요 (아빠가 끝까지 뭐라하면서 욕하고 그랬는데 남편이랑 제부가 엄청 말렸어요 저는 진짜 남자분이 덩치도 크고 그래서 마른 아빠가 한대 맞으면 죽을 것 같아서 걱정했어요.;;;;진심으로) 나중애 혹시나 저희 없는대서 진짜 임자 만나서 제대로 붙으면 아무래도 연세가 있는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 좀 더 위험하겠죠 그걸 걱정한거기도 해요 그래서 고칠려고 한건데 댓글들 보니 포기해야겠네요 다 본인을 위해서 그런건데 모르면 전혀 제 마음도 모르겠죠
추천수136
반대수7
베플ㅇㅇ|2025.11.22 10:28
세상이 바뀐게 아니라 예전부터 항상 초면에는 나이불문 존대하는게 룰이었음. 쓴이부모님 심보가 드럽고 고집만 쎈것도 예전부터 항상 그래왔을거고.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을 쓴이가 바꿀수는 없음.
베플남자타민이형|2025.11.22 17:31
못배워서 그래요~~~ 쓰니님 그렇게 안살면 됩니다.
베플ㅇㅇ|2025.11.22 20:44
저 카페 알바인데 오늘도 50대 정도 아저씨가 반말하더라고요? 저도 반말로 응수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이렇게요~ 보통 손님들 음료 정량보다 더 주는 편인데 그런놈들한텐 정량 꼭 지키거나 정량 살짝 미달되게 주게 되더라고요^^ 어딜가서 대접받을 타입은 아닌듯 ㅎㅎ 그리고 백화점이랑 대형 쇼핑몰 안내데스크도 근무했었는데 vvip고객분들은 꼭 vip라운지에서 커피 뽑아와서 주신다거나 늘 자그마한 서비스에도 감사합니다 입에 달고 사시던데 외형부터 가난한 티 팍팍 나는 사람들은 백화점 와서 돈 좀 썼으니까 직원쯤은 하대해도 된다는 마인드로 개진상떨다 가더라고요~ 당연히 직원입장에서도 서비스 달라지게 되는거 어쩔수없죠 뭐 평생을 그렇게 살다 죽는거죠~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말 한마디로 업보 오지게 쌓다 죽으면 되는 겁니다~
베플|2025.11.23 03:11
시아버지라고 부르기도 싫은 시부.. 차사고나서 보험담당직원전화오니..어 니 그거 처리단디해라..나는 친구분이랑 통화하는줄..평소에도 무식을떠나 거의 안하무인인행동을 많이해서 동행하는일을 아예찬단함..저런건 학교끈과는 상관없음.걍 가정교육 못받은거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