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는 경험을 해서 써봐요.
대기업 결혼정보회사라고 해서 믿고 가입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어요.
제가 원래 작은 업체 하나에 가입해둔 상태였거든요?
근데 우연히 대기업 결정사 상담을 받게 됐어요.
그쪽에서 작은 회사 막 비방하면서
“거기는 회원도 별로없고 저런 데 왜 가입했냐”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여기도 같이 가입해야 좋은 사람 많이 소개해줄 수 있다고 계속 밀어붙였어요.
처음엔 저는 그냥 6번만 만나는 걸로 깔끔하게 하고 싶다고 했는데,
상담사가 “아~ 회원님은 인기가 많은 타입이라 소개가 많으실 거예요, 이렇게 1년 서비스 넣는 게 더 유리해요!”
이러면서 계속 설득해서 결국 3번만남+ 1년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노블프로그램 천만원 주고 가입했어요.
근데 웃긴 게 뭔지 아세요?
가입하고 약 2달 동안 소개가 0명이었어요. 진짜 0.
그러다가 한 명 겨우 소개 잡혔는데…
약속 당일 제가 급힌 일이생기면서 15분 정도 늦을 것 같아서
회사에서 준 안심번호로 “조금 늦습니다”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제가 안심번호가 처음이라 앞에 010을 붙여서 보낸 거예요. 문자안읽으면 1이 보이는데 1이 없길래 보신줄 알았구요. 도착하니까 사람이 없는 거예요. 15분정도 늦은거니 그사이
남자가 그냥 가버린 건지 알수없어서 혼란스럽더군요 회사에 전화했더니
“기다려 보세요”라고 해서 혼자 1시간 기다렸어요
그동안 제가 전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회사도 그 남자한테 전화도 하고 문자도 했는데
둘 다 연락이 아예 안 됐어요. 회사도 1시간이 넘으니까 귀가 하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그 남자가 실제 존재하는 회원이 맞는지 실제나왔는지도 의심스러웠어요.
회사도 남자분과 끝까지 연락을 못했으니까요...
근데 더 기가 막힌 건 그 다음이에요.
그 일이 있고 3~4일 동안 회사에서 문자한통없고 연락이 아예 없어요.
노블회원이고 첫 만남이 펑크가 나던 안나던
“회원님 만남 괜찮으셨어요? 라는 이런 기본적인 문자라도 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아무 연락 없다가 3일인가 4일후에 갑자기
오후 4시 5시쯤 일하는 중인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제가 무슨 죄 지은 사람처럼 상황을 막 캐묻고 상대방이 실제로 나온건지에 대한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도 않고 상대말로는 나왔다 하고 회원님은 15분 늦으셨으니 1회 차감하겠습니다.” 통보했어요
그 이후로도 메일로 소개프로필 보내주셔서 승낙하면 다음주되면 남자가 거절했다 문자만 남기시더라고요 . 그렇게 6개월동안 거절했다는 문자만 받으니 점점 기분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왜 승낙안하는분 프로필만 보내시냐 했더니 매니저왈 남자가 거절할지 자기가 미리 어떻게 아냐고 단호히 말하더라고요
정작 제가 비슷한시기에 가입한 그 작은 업체에서는 나름 노하우가 있는지
열 명 넘게 매칭이 되었고 항상 만남후에는 만남괜찮았냐 바로 다음날 문자도 주었어요
이 대기업 결정사는 0명… 태도도 고압적이고 성의도 없고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결국 추석 전주쯤에 6개월동안 만난분이 한명도 없으니 탈퇴하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우리가 추석전주라 바쁘니 다시 연락드릴게요” 이러더니
추석끝나고도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담당매니저에게 전화하니까
“환불은 한 달 걸립니다.”
하더라고요. 알겠다 했지만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환불이 왜 그렇게 오래 걸리냐고 했더니 알겠다 하더니
가입비의 20% 위약금 차감하겠다 (만난사람이 반년동안 0임에도 고객변심이라함)
첫 만남 1회도 저는 사람을 본적도 없고 회사측도 연락이 안되는 회원이라 아예 안아온
거인지 제대로 알지못하면서 15분 늦었다고 1/3 차감
결국 천만원 냈는데 약 5백만원대만 돌려주겠다는 식이었어요.
솔직히 대기업이라 믿었는데 6개월동안
겉만 번지르르하고
‘노블’즉 고급진 프로그램이 이라는 말만 붙여놓은 거지
서비스나 매칭 시스템은 완전 엉망이었어요.
그냥 돈만 내고 6개월 동안 혼자 기다리면서 기분만 불쾌한 느낌이었습니다
보여준 것도 없고, 책임지는 것도 없고, 가입할떄만 친절한분이 상담하고 가입즉시부터 CS 엉망이어서
6회 횟수제 아닌 3회 + 서비스를 권한것도 뭔가 애초에 환불을 염두에 두고 운영하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저 같은 사람 또 나오지 말라고 그냥 제 경험 적어봅니다…
특히 1분이던 10분이던 지각했다고 차감해버리면 알바하면서 악용하시는 분들도 생길수 있으니
관련법규가 필요할거 같아요 1회차감이면 300만원대인데 비지니스 미팅도 아니고 15분 늦었다고 사람이 연락두절되다니 전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리고 이렇게 회사측이 성의없이 해서 반년동안 매칭을 못시켜도 고객변심으로 처리 하는것도 전 이해가 안되요
*참고로 이런 의견이 있어서 덧붙여 봅니다
규정 위반 및 관리의무 불이행
귀사 안내에는 *“자리를 이탈하거나 귀가 시 회사에 즉시 고지할 의무”*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회원은 회사에 아무런 통보 없이 자리를 이탈하였고, 이후 연락두절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 회원은 3~4일 동안 회사측에서조차 어떠한 관련 안내도 받지 못하여 정신적·시간적 손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귀사의 관리·감독 의무가 적절히 이행되지 않았다고 볼 여지가 충분합니다.
계약서상의 차감 요건 불충족
계약서에 따르면 “만남이 성사될 경우에만 회차를 차감”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본 건은 ‘만남 성립’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안입니다.
따라서 본 회차의 차감은 계약 내용에 부합하지 않는 부당한 조치입니다.
요청 사항
위 조항 위반 및 관리 부실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고려하여 본 회차 차감의 즉시 취소,그에 상응하는 피해 보상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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