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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펌하러갔다가 세팅펌하고 왔음 (두피화상입는줄)

raindrop |2025.11.27 20:51
조회 152 |추천 0
목디스크 + 두피화상입는줄
근데 이게 맞나싶어서 올려봄


사진을 보면 이렇게 무거운 롯드를 뿌리끝까지 해서 세로로 말아서 셋팅펌을 시키는과정인데(산성파마라며 알칼리파마만 해보셨을건데 어쩌고저쩌고 결론은 산성이라 좋다…. 얼굴에 튀어도 알카리보다 안전하다며 주입식;;)



열이 들어가자마자 즉시 뜨거웠고 추가스펀지를 끼워주는데 택도없었기에 아뜨거 를 연거푸 말하니 몇 분 뒤 드라이기로 찬바람 계속 쐬어서 어째저째 했는데 결론은 뿌리까지 컬이 말리지않았음.. oh No!!
(뒷머리 사진찍힌거 보며 컬이 이부분에 안나왔다고 여쭤보니 “뿌리쪽은 원래 나올수가없어요~”그럼 애초에 말지말던가 뜨거워서 저세상가는줄알았음 두피도 약해서 그야말로 사망하는줄.. )

너무 눈이랑도 가까운게 미용시술인데..
다른직원도 “ 헉 고객님 목 어쩔.. ” 이러던데 ㅠㅠ
그냥저냥 참았음 목도 길고얇음. (허리가 특히 안좋..) 목에 담있는 상태인데 계속 참고진행함..

한편으로 생각하면 컬이 풀린건 없으니 다행인건가 긍정회로 돌려보기도 함..

하지만 좌우의 컬상태가 다르고 그말인즉 균일하지않은상태이고 앞머리는 처참하게 컬이 되어벌임.. 너무지저분한데 하루는 건들면 안되니 오늘은 커텐친 기분 + 삽살개버전인 앞머리로 다녔음) 그리고 귀가해서 앞머리를 내가 가위로 잘랐다 너무 추노같아서..

3시간정도 걸려 중화까지하고 헹군 머리는 뿌리도 제대로 안말려주고 원래 자연바람으로 말려야한다며 마무리가 너무.. 뭐가 허전했는데 이미 롯드 머리에 올려놓고 열넣고 식히고 다시열넣는(거기다 드라이기 지이이이잉) 그것을 버티느라 난리굿을 한 상태라 판단력 제로였음






중화한것 헹구고 드라이기로 살짝만 말리고선
거울보니 앞모습은 처참했다
미용사아주머니도 마지못해 귀..귀엽네요.. ㅅㅂ
(눌린머리느낌.. 말리실때 내가 손으로 여기 띄워야하는데 하면서 손가락을 앞머리쪽으로 넣어서 망정이지 정수리 다 눌려서 어지럽고 앞머리 이게맞나싶고 그것보다 눌린머리 볼륨만들려고 했다가 되려 폭망해버린 현실을 파악도 못한채 정신없는 나였음 왜냐면 너무심히 당황하니 할말을
못하고 에너지제로..)

어쨌거나저쨌거나 다됐다고하니…
거울로 뒷통수확인후 바로 리뷰용사진을
찍어달라며 자진해서 부탁하고 결제하려고 데스크에 가니까

몇초 가만히 서있더니
“99000원입니다 하고는 현금도 똑같습니다 .
( 내가 놀라서 네? 라고 했고)
원래12만원인데..”

—-> 이곳 세팅펌은 네이버예약할때 뜨는가격상
39900 / 49900/ 59900 이렇게 되며 프리미엄으로 가자고 하길래 프리미엄약제로 가자는 말로 찰떡같이 알아듣고 59900원인줄알고 샴푸했고 샴푸를 해야 파마약을 넣을수있다고했음
(이부분도 나는 두피가 약한사람은 샴푸를 하고 진행하면 안될거같긴한데….)

그러고 샴푸하고 수건으로 머리카락 닦으며 가격이 어떻게 되냐고 하니 12만원이라고 해서 전화와는 다르고 기장추가는 이곳에 없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 “멀리서 오셨으니 그가격에 맞춰드릴께요” 라고 확답을 받았는데 벌어진 일임.
(지하철 +버스 타고 감.
23년경력에 꽂혔고 헬스장 트레이너 여자쌤이 알려준 체인점 미용실을 근처에서 못찾고 카맵에 후기미제공으로 다 닫아놓은 와중에 열려져있는 후기 제공된 곳이어서 신뢰를 왕창하고 간것도 있음)

젤리펌이든 히피펌이든 일반펌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손이 더 가기에 가격이 2배이상이지않을까 했었고 뿌리부터 컬이들어가니 말그대로 특수펌으로 뭔가 있나보다 믿고 해보자해서 간것임.
전화로 9만원이고 모질이 너무 안좋으면 이삼만원정도 추가될수있다고 했는데 다른사람과 전화하긴했음. 같은미용실인데 가격이달라질줄 누가알았을까..

가격이 이건 아닌데 했지만 서로 말을 잘 나눈사이여서 나쁘게 말도못하니 “엥” 밖에 할수없는 나년이었음
(이 가격부분을 말하면 길어서.. 어쨌든 가격맞춰준다고 똥씹은표정지었으면 그대로 가는건데 본인이 손이
많이가서 힘들었는지 23년경력차라 무대뽀로 올려버린듯)

3시간동안 좋은 얘기 서로 많이 한거같은데 나만 그런거였던거같음 속으로 어떤생각을 했을지 감도 안옴. 얘기가 잘 통하니 편히 있긴 했음.

(여기서부터 잠깐 다른얘기좀하겠음.
같은미용실에 일하는 다른 직원이 갑자기 내쪽으로왔는데, 아이라인을 길게도 뽑아제낀 엉덩이가 유독 크신 여자직원썰)

아뜨거 시전하면서 두번째 열을 추가로 가할때 귀가 롯드에 닿여 뜨거워서 아팠는데 귀옆 근처 두피도 롯드가 달랑달랑 달려있으니 다발성으로 뜨거워서 너무 놀랜와중에 담당미용사가 수건을 찬물에 적시러간사기에 어떤 여자직원이 슬쩍오더니 딱히 움직이지도않았는데 떨어진 스펀지를 주워서 다시 끼우며 “고객님이 움직이셔서 떨어졌어요” 이러면서 끼워넣어주는데 이미 뜨거움 끝났고 진정된 상태에서 왔었기도 한데 끼우면서 머리카락 당겨지니 “땡기지마세요”라고 했고
“안땡겼는데요?”ㅇㅈㄹ 그러고 다시감.
왜왔냐;; 하… 진짜 내입장에선 도와줄거면
바로오던지 조용해지고 갑자기 구경 슥 하더니 ㅇㅈㄹ인지 모르겠지만 걍 참고 몇번 쳐다보니 지도 쳐다봄.ㅎ
상대가치는제로. 하지만 거슬렸음



담당미용사분은 친절했지만 한순간에 결제하며 사람둔갑하시고 그러면서 시술종류선택, 가격형성된거 등등 다 의심할수밖에없는 상황이 되었음.

앞머리정리도 딱히 안하고 보낸게 너무 별로지만 뭐 그 나름의 삽살개 스타일로 인정하고 냅뒀을지도.. 최선을 다하신다고 하셨다가 지치신건가.. 새치가 가운데 조금있다고 칠해준다고 하신것도 다 잊어버리심 흠.. 내가 그게 가능하냐했을때 알아서 해준다고 그렇게 으름장을 놓더니;; 그래도 머리가 잘되길 바라신건 맞는 느낌이었는데.. 어쨌든…

제발 미용사님 좀 봐주세요 실력좋으신분으로..
(두둔금지ㅋㅋ 원래 그런거다 안듣고싶..)

밑에 이 사진은 미용실 예약당시 참고 리뷰사진!
이거보고 23년 경력도 믿음이가서 선택하게 됨. 컬은 튼튼하게 잘 뽑아내겠다 했는데… 일단 이사람 모질은 더 굵고 나는 얇은편이라고 했다 아마 나이때문인듯ㅠㅠ 그리고 이 리뷰사진은 히피펌이라고 하셨음. 이사진을 기준으로 나는 젤리펌으로 제리젤리하고 약간만 더 굵게 해달라고 했다……. (젤리젤리해보이는게 젤리펌이라 하시길래 한말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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