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담낭(쓸개)에 원래 돌이 없었는데요.30대 후반 정도에 간수치가 좀 올라가지고 아예 처음부터 대학병원에서 피검사도 하고 복부초음파를 받는데 담낭에 돌이 있다는 거에요.그 돌을 담석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한 0.2mm였는데 이게 한해 두해가 지나면서 검사를 받다보니까1개가 2개가 되고 0.2mm에서 0.5mm 나중에는 1cm까지 커지더라고요.
한 5년 여 그냥 추적관찰만 하다가 답답해서 그냥 병원을 좀 다른데로옮겼습니다~거기도 큰 대학병원이에요.
거기 의사샘은 우루사랑 이것저것 약을 처방해주더니 열심히 먹으라더라고요.매일같이 하루 2회 씩 2년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에는 돌 두개가 나란히 1.5cm라고 하면서담낭을 떼는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담석만 제거하지 않고 아예 담낭을 없애는 수술이 보편적이라면서요.
아직 젊을 때 수술하면 더 좋다면서요.나중에 60~70대 되서 수술하면 고생이라더라고요.
제가 집안 사정도 있고 건강염려증도 있어서 잠드는 수술이 무서워요.지금까지 위랑 대장 내시경도 다 비수면으로 하고 살았거든요.
의사샘은 담낭수술은 위험성도 무지 적고 구멍내서 하는거라 회복도 빠르다는데 그냥 무섭네요...혹시 하신분들 있으시면 후기 좀 알려주세요.
검색하면 후기가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워낙에 겁도 많고 불안해서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