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빠가 하는 말에 자꾸 화가나는데..아빠가 농담을 조금 이상한 식으로 하시거든?
예를들면 내가
나 : 이번에 이거 대학 다 떨어지면 기술배워야돼 ㅋㅋ
아빠: 기술은 뭐 쉬운 줄 알아? 왜 기술을 무시하듯 말을 해?
그리고 내가 표정이 약간 안좋은 상태로 있으면 한참 뒤에
그런 농담으로 삐지냐?고 발언하심
정시특강때매 학교가 늦게 끝나는날
원래 차로 데리러 약속이 된 상황
(본인 예체능이고 예고라 학교가 한시간 거리임)
아빠: 야 그냥 지하철이랑 버스타고 왔다갔다하면 안돼?
나:학교 끝나는 시간대에 지하철에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어..
정시특강때만 좀 데리러 와주면 안돼?
아빠: 사람이 뭐가 많아? 이시간데에 사람이 많다고? 안 많을것 같은데?? (이러면서 이런저런 조건 따지심)
결국 또 내가 표정이 약간 안좋아지면
농담이였다고 본인은 내가
“ 알았어! 그냥 힘들어도 지하철 타고 올게” 라고 하면
“아니야, 아빠가 데리러 가지 뭐”
이런 대화를 상상하고 한 농담이였데..
근데 난 아빠가 하는 농담들이 농담으로 안느껴지거든?
말투도 그렇고?
그냥 할말 던지고 내가 표정이 안좋으니깐 농담으로 수습하는 느낌이 들어선데..
이게 내가 고3이고 예민해져서 그런건가?
난 아빠가 자꾸 저런 말투로 말하는게 가끔 좀 상처야
항상 내말에 반박하시거든.
내가 예민한거면 좀 고쳐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