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이 가수 양파의 전 남자 친구에 대해 물었고, 이에 방송인 홍진경이 그의 정체를 폭로했다. 양파는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홍진경은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과거 한 배우 또한 양파를 좋아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11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단독 공개! 놀 때도 카메라 켜는 홍진경이 포착한 연예인들의 비밀스런 술자리(즉석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권순일은 홍진경에게 "선배님은 양파 누나 20대 때 전 남친들 아시냐"고 질문했다.
홍진경은 "안다. 모델이었다"며 "모델 하다가 배우 하는 걔 아니냐"고 해 양파를 당황케 했다. 양파는 "언니, 무슨 소리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굴하지 않고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어떤 배우가 또 널 되게 좋아했었다"며 "네 생일에도 왔다"고 밝혔다. 양파는 소리를 지르며 "못 산다"고 절망했다. 홍진경은 "얘(양파) 생일(파티)에 갔는데 정작 양파가 늦게 왔다. 근데 얘한테 관심 있는 배우가 와 있었다"고 설명하며 "그래서 나랑 그 배우랑 계속 둘이 앉아 있었다"고 회상했다.
양파도 해당 사실에 놀라며 "진짜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나 양파랑 은근 친했다"고 웃어 보였다. 양파는 "언니랑 진짜 친했다. 언니가 나한테 큰 꽃다발도 줬다"고 자랑했다. 이어 "언니가 미감이 좋고, 책을 많이 읽어서 글을 진짜 잘 쓴다"며 홍진경을 향해 "언니는 다 가진 여자"라고 지칭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996년 1집 앨범 '양파'로 데뷔한 양파는 타이틀곡 '애송이의 사랑'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알아요', '그대를 알고', '사랑‥그게 뭔데', '알고 싶어요!', '다 알아요' 등의 히트곡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 양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