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 누구야"
"저 여자 예쁘다"
삼겹살을 먹으면, 벽에 걸려 있는 여자들을 쉽게 볼 수 있죠.
바로 소주 광고의 여자배우들이죠.
하지만 저는 소주 광고 너무 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한국의 소주 광고의 모델들은 모두 여자죠.
대부분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쁩니다.
그리고 이상야릿한 표정으로 소주를 마시고 있죠.
하지원, 김태희, 이효리 등 시대를 풍미했다 라고 평가 받는
유명한 배우들은 모두 소주 광고를 찍었습니다.
"최고 예쁜 여자는 소주 광고를 찍는다"
라는 말도 있죠.
최근 나온 소주 *도 광고에 송혜교 밖에 안 보이더군요 -_-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광고의 타겟을 30~40대 남자라고 정한다면
소주 광고로 예쁜 여자 배우를 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왜 소주 광고에서 여자 배우가 골이 깊은 브이넥을 입고 있습니까.
그리고 이상한 표정으로 입을 반쯤 벌리고, 소주를 마시고 있습니까.
다른 장면이 연상 되는 것은 저뿐인지요.
반면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술 선전을 할 때, 술을 만든 공장이나
술의 이미지만을 광고합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한국의 소주라 할 수 있는 일본술을 광고 할 때,
일본 전통 그림이나, 기모노를 입은 단아한 여인을 내보냅니다.
천박한 상술보다는 술에 맞는 진짜 광고 기대 해 봅니다.
한국의 술이라고 하면 이제 막걸리보다도 소주이죠.
한국의 대표 술의 광고가 성인 광고 같아서야
외국에 체면이 안 섭니다.
외국처럼, 술의 이미지 광고나, 한국의 전통 그림의
광고도 나올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