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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플러팅인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ㅇㅇ |2025.12.17 01:07
조회 12,439 |추천 3

퇴근하고 지하철 갈아타는 길이었는데
뒤에서 누가 조심스럽게 부르더라고요.

처음엔 길 물어보는 줄 알았는데
잠깐 머뭇거리더니
“실례지만… 혹시 향이 너무 좋아서요” 이러는 겁니다.

순간 뇌정지 와서
아… 네… 감사합니다… 이러고 끝냈네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번호 물어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칭찬만 한 것도 아닌 것 같고
이게 정확히 뭐였는지 아직도 헷갈립니다.

이런 경우 보통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세요?


추천수3
반대수21
베플|2025.12.18 14:58
뒷태만 보고 반했다가 돌아세워서 얼굴 보니 아니라서 도망갈 때 하는 멘트네
베플ㅇㅇ|2025.12.20 14:32
과정에 의미를 두지 말고 결과에 의미를 두면 어떨까요? 당신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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