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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누가 더 잘 못함?

쓰니 |2025.12.18 18:05
조회 821 |추천 0
저는 26, 남친은 28입니다.
근본적으로 헤어진건 남친의 서운한 행동(원래 티를 안내는 사람이라 제발 카톡프사는 바라지 않아도 배경화면만 해달라고 했는데 했다가 다음날 바로 바꿔버림)때문이었습니다. 사겨오면서 남친은 가부장적인 언행(나한테 예뻐보이려고 이쁘게 입었네, 집에서도 화장하면 좋겠다)과 만나서만 잘 해주고, 연애티를 잘 안냈는데다가 여사친을 껴서 여행을 가고, (커플이긴 했음)취미도 많은 문제가 있어서 저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잘 안들었었어요
저는 그런것들이 싫었고 너무 이르지만 결혼까지 생각했어서 잔소리, 계속 끝난 얘기들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안좋게 만들었죠. 저도 심하게 말했어요 이런이런행동 하면 여자한테 뺨맞겠다. , 나도 남사친보러 놀러가야지~, (진짜 몰랐는데) 전남친 증사도 지갑에 있어서 들켰고요

남친은 그거에 지쳤고, 저는 그게 마음에 안들었고 서로 갉아먹었어요.
극 초반 남친이 저랑 안맞는것같아서 헤어짐을 말했는데 제가 붙잡았다가 제가 3주전에 여사친 문제로 헤어짐을 말했고, 남친이 노력해준다 해서 다시 만났는데 저 위의 문제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제 입장은 "결혼 생각이 있는데 남친에게 남친은 결혼할 사람이 아닌것 같다" 말했고, 남친입장은 "그냥 현재가 좋은데 계속 잘 사귀면 안되냐, 그리고 부정적이고 저런 언급들은 그만 하면 안되냐, 무뚝뚝하고 애정이 안느껴지니까 벽보고 얘기하는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 당시 이성적인 생각이 있어서 "노력은 하겠지만 바로 애정있는 마음으로 바뀌긴 어려울것같다"했더니 남친이 "좋아하지만 어쩔수 없네,결혼도 빨리하려는거면 어쩔수 없네...오래전부터 이런 마음을 생각해온거구나... 그래..... 내가 시간낭비만 만들었네(제가 연애 초반에 시간낭비 싫다고 했었음)" 라고 말하더군요 단념한거같았어요

서로 울었어요 그래서 남친이 "이럴거면 왜헤어져.. 하고 마지막 카톡으로 잘자!" 하나가 오더라고요 그러고 끝났습니다.
삼일차인데 매달리지 않았고 연락도 안했어요

남친은 모쏠이고 헤어진건 남친의 태도였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시고 팩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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