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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쓰니 |2025.12.27 09:32
조회 645 |추천 12
오늘도 괜히 창밖을 오래 바라봤다.
보고 싶다는 마음이 이렇게 오래 간직될 수 있다는 걸
예전엔 몰랐다.
연락하면 될 텐데...
안부 한마디면 충분할 텐데. .
그 문장 하나가
하루 종일 마음속에서 맴돌다 사라진다.
잘 지내고 있을까?
아침은 챙겨 먹었을까??
요즘은 웃을 일이 좀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내 하루의 빈틈을 채운다.
보고 싶다는 말은
사실 용기가 없어서 못 한 말 같고
참고 있다는 말은
아직 마음이 남아 있다는 고백 같다.
오늘도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냥 마음속으로만 불러보다
보고 싶어요.
예쁜얼굴 보고싶어요.
추천수1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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