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 삶 남편한테 눈치보이고 이게 맞는걸까요?
주부
|2025.12.29 00:07
조회 7,508 |추천 5
결혼해서 아기 없이 40대 초반 맞벌이 11년째입니다. 직장 스트레스 및 건강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 남편의 설득으로 퇴사한지 반년 정도 되었네요 .. 문제는 맞벌이하다가 외벌이 하게 되면서 금전적으로 절약하면서 지내야 하면서 알게 모르게 남편 눈치도 보이고 젊은 나이게 집에서 아기 없이 쉬는 게 맞는 건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신랑 월급으로 생활을 하는 중이고 남편은 거의 용돈 없이 생활하고 있고 저는 30만 원 정도 용돈 받고 생활하고 있어요 수당이 많을 때는 여유롭지만 수당 없는 달은 조금 저금하는 것도 빠듯한데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도 직종을 바꾸려고 하니 할만한 것도 없고 직업병으로 손목이 안 좋아서 직장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남편은 이럴 때 쉬라고 하는데 괜히 눈물이 나네요 아기라도 있으면 좀 덜 눈치 보일 거 같은데 미래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아기는 갖을생각은 없고 알바라도 하라치면 뜯어말려서 딩크족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 베플ㅇㅇ|2025.12.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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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도 남편이 일하다가 건강 안좋아지면 쉬라고 했을거 아닌가요...????? 반대도 똑같을텐데 안좋은데 치료한다 생각하시고 일은 본인이 구하시면됩니다. 본인이 반대 입장 됐을때 어떤기분일지 생각하고 할수있는걸 하면 됩니다.. 어짜피 평생 못쉴거 아시잖아요. 뭐라도 해서 벌어야 80 90까지 살거아녜요..
- 베플hsol|2025.12.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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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몸관리 잘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남자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아마 남편도 눈치아닌 눈치가 보일 것 같아요. 와이프가 아픈데 내가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한달 살기도 빠듯해서 와이프도 아둥바둥 열심히 살려고하는 모습을 보면 미안하기도하고 그러면에서 또 알게모르게 눈치도 보일꺼에요. 이 기회에 정말이지 푹쉬었으면 하는 와이프를 생각하는 마음도 있을거에요. 바람도 쐬고 몸관리 잘하시고 쾌차하신뒤에 함께 또 열심히 살아가시면 어떨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