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연락 주고 받는게 너무 에너지 소모가 크다보니 숙제 같아… 중요한 용건은 바로바로 답하려고 노력 하는데 지인들이랑 가볍게 주고 받는 디엠들은 미루다가 나중에 몰아서 답장하고 그럼. 문제는 하루 또는 2,3일이 걸린다는거임. 방학하고나선 연락/답장해야 한다는 현실을 기피하고 싶어서 폰 자체를 하루종일 안보기도 함… 그냥 온전히 쉬고 싶어서.
분명 중고딩 때 까지는 친구들이랑 연락하는게 너무 재밌었는데 성인된 이후로 그냥 친한 친구들 연락 마저도 답장하기 귀찮아… 바뀐 내가 슬프다. 답장하는거 몇 초 걸리지도 않는데... 특히 글이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쓰고 고치고 하는데 시간이 엄청 뺏겨서…
원래 다들 그런건데 그냥 부지런히 칼답 하는거야? 아니면 내가 쉽게 기빨리는거야? 이런 버릇 어떻게 고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