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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한테 이런말 들으면 어떨거 같으세요?

ㅇㅇ |2026.01.02 16:46
조회 25,325 |추천 104
프렌차이즈 가게에서 알바하고 있는 20살 여자입니다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최근 저희 가게에 신메뉴가 나왔고 많이 인기 있는 상황입니다(품절 잦음)
재료 수급 문제도 있고 손님들에게 최대한 판매하는게 목적이다보니 점장님께서 알바생들에게 사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강요는 아니었고 웃으면서 웬만하면 사먹지 말고 손님한테 판매해~정도로 말씀하셨습니다)

대부분 배달이나 제가 없는 시간에 판매가 되었는데 어제 매장 오픈 시간 전부터 매장 앞에서 대기하고 계신 손님이 매장 열자마자 그 메뉴를 주문해주셨고 제가 만들어 드렸습니다

손님이 매장에서 드셨는데 스몰토크 겸 해서 쿠키 하나를 서비스로 드리면서 맛이 어떠냐고 조심스레 여쭈었더니

“안드셔보셨어요?”라고 되물으셨고 제가 뭐라 대답할 틈 없이
곧바로 “하긴. 알바 월급으로 사먹기 비싸죠?” 하고는 코웃음 치듯이 고개를 돌리셨어요

스몰토크가 불편하셨을 수도 있고 돈주고 사먹고 있는데 알바가 관심 가지는게 싫으셨을수도 있죠
내가 괜히 나댔나보다 싶은 생각에 자책하고 더 말을 하진 않았지만..

손님의 비웃는 듯한 얼굴이랑 날선 말투가 계속 생각나서 조금 씁쓸해지네요..ㅠㅠ
비싸서 못 사먹는건 아닌데.. 품절이 잦아서 최대한 손님에게 판매하는게 맞다 생각해서 안사먹은것뿐인데.. 품절 잦아서 어플에서 구매 어려우니까 그분도 저희매장으로 오픈런 오신거일텐데..

제가 구구절절 설명했어도 그분은 변명처럼 느끼셨을거 같아 마음이 복잡하네요 조금ㅎㅎ..

추천수104
반대수7
베플ㅇㅇ|2026.01.02 17:43
봉투 드릴까요? 하면 그럼 이걸 어떻게 들고 가라구요? 하는 놈이 저런놈입니다 그냥 사고회로가 썩은 놈이 하는말에 뭔 의미를 둡니까?
베플A|2026.01.02 22:02
무슨메뉴가 가격이 얼마길래 그런거하나로 뿌듯해서 타인에게 그런 눈깔까지 해야할정도의 삶을 사는게 더 불쌍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하며 맛있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드셔보세요라는 인사말도못할정도로 예절도 없고 생각도없고 개념도없고.... 굳이 타인의 기분까지 상하게할꺼리도 아닌데 저런것들보면 굳이 똥물튈까 돌아가야만하는세상이 참;;;;;;
베플남자00|2026.01.02 21:45
쿠키 하나 서비스 받더니 지가 영부인이라도 된줄 아는구나
베플ㅇㅇ|2026.01.03 07:43
고장난 인간들 많아요 불량품이 헛소리 짓거리든 말든 그냥 아 저거 고장나서 이상한소리 나는구나 하고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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