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삼십대 초반 여자구요소개로 저랑 동갑인 남자분이랑 만나게 되었는데
첫만남에 감사하게도 데리러 와주셨고 같이 밥먹고 카페가고 수다떨다가 데려다 주셔서 집 왔고 제가 사려고 하니 본인이 사겠다며 극구 말리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엔 제가 사겠다 했고 첫만남은 호감이였어요
두번째 만났을때 제가 사겠다고 뭐 먹고싶은지 물으니 , 다 좋다고 해서 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소고기가 먹고싶다 해서 저도 마침 떙기기도 해서 소고기를 먹었고 중간중간 돈 너무 많이 나오는거 아니냐고 하길래 괜찮다며 제가 결제했어요 술도 한잔 해서 십만원이상 나왔고 일끝나고 만난거라 늦은시간이기도 했고 피곤해서 저는 택시타고 집에가고 그분은 대리불러서 갔습니다(중간에서 만났어요 )
이떄도 별 생각없었는데 세번쨰 만남부터.. 만날때 둘이서 단품하나만 시키자고 하던가 자꾸 배가 안고프다고 하는데..스테이크집에서 고기 단품 하나만 시킨게 저희밖에 없었거든요 주문이 되기는 하더라고요 1인 1메뉴라고 생각했는데 ..일끝나고 만난거라 배고픈데 저거랑 음료 하나씩 먹었고 배고파서 좀 먹으니까 급하게 먹지말라고 하거나..
저 진짜 급하게 안먹고 많이 안먹거든요? 살도 안쪘는데..
그리고 그분이 사는 동네로 제가 택시타고 넘어갔었는데차보다 택시가 빠르다고 하길래 뭔소리냐 했더니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그렇대요 앞으로 택시타고 계속 이렇게 오라는건가 싶더라구요 데리러오라고 하지도않았는데 먼저 저러니까 기분나쁘고
만나서 얘기할때는 좋은데.. 스테이크 단품하나 시킨거랑 차보다 택시가 빠르느니 하는거 저만 정떨어지나요?
제가 좋다고 만나보고싶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