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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래 명품사는 남편!

ㅇㅇ |2026.01.05 09:07
조회 8,212 |추천 1
지팔지꼰이긴함
연애할때도 남편이 본인 치장 잘해서 관리 잘하는 남자 너무 멋져보였음 그래도 명품은 안좋아했었음

결혼하고 코인투자 망해서 3년간 거지같이 살다가 작년부터 수입이 늘고 좀 살만해 지니까 안보이던 명품 하나씩 사오기 시작함!
처음엔 못보던 명품신발이 보이길래 뭐냐니까 중고로 저렴하게 샀다고 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음
그러더니 또 몇일후 차안에 명품 패딩이 있길래 누구꺼냐고 물어보니 친구가 작다고 줬다고함? (그친구가 워낙 잘살고 명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친구)
좀 의심스러웠지만 얼마후 나보고 갖고싶은 명품백있냐고 물어봄. 그럴돈있음 돈으로 줘라 명품백 관심없고 내가 그돈 가지고 있다 필요할때 쓰게 했더니 그냥 물어본거지 본인이 돈이 어딨냐함 그러더니 또 얼마후 크로스백으로 명품백을 매고옴 또 어디서 났냐고 물으니 짭탱이라고 하길래 아무리봐도 진품같아서 가품 맞냐니 웃으면서 진짜 같아보여 다행이네 하면서 좋아함

나는 이해 안가는 부분이 아직 대출도 다 안갚았고 좀 형편이 나아지니까 뭐가 우선인지도 모르고 야금야금 허세충처럼 가품인지 정품인지 모를 명품 하나씩 나몰래 들이는거 자체도 이해가 안감 가품이라고 해도 생활비 빼고 남은돈으로 본인꺼만 사는것도 짜침
그럴꺼면 혼자 치장하면서 살던가 숨겨둔 월급이 더 있는데 정해진 생활비만 주고 지 물욕채우는거 개빡침
어떻게 생각함?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쓰는거니까 신경끄는게 맞음?
추천수1
반대수22
베플|2026.01.05 10:33
와이프 수입도 있어서 혼자 벌때(미혼) 보다 돈이 확 많아 보여서 숨겨둔 물욕 터지는 중임. 님 남편 미혼 때 지 돈 없어서 명품 못 산 거 뿐임. 안좋아 한게 아님. 부부면 좀 짚어줘야지, 지가 번거 지가 쓸거면 결혼 왜함? 난 옛날 꼰대라서 경제 공동체 안할 거면 결혼 왜하나 싶음. 물론 가족마다 사정이 있어서 돈을 못 합칠 수는 있어도 쓰는 돈은 용돈 제외하고 상의가 있어야 하는거 아님? 용돈으로 쓰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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