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있는 사장님이 신랑의 나이차이가 나는 선배입니다.사장58 신랑40 저 37
사장님 회사에 경리가 필요했고 신랑과 몇 번 봤을 때 업무능력을 좋게 보셔 입사했습니다.입사 전 단 둘이 따로 만나 급여나 업무 협의를 하자고 해서 만났을 때, "전부터 인상이 좋았다. 자꾸 좋아질 것 같다". "이성으로 느껴진다."같은 말씀을 하셔서 이런 말씀 하시면 입사 하지 않겠다. 신랑과도 아시는데 왜 이런말씀을하시냐. 하는 답변에 미안하다고 하시고 저도 돈이 필요할 때라 입사했습니다.둘이 출장 갔을 때도 저녁 먹고 따로 만나면 안되냐해서 장난 치지 마시라 기분이 안 좋다 하고 각자 숙소에 들어갔고 또 미안하다고 하셔서 그냥 지나갔습니다.4년 정도 동안 초반 1년에 그런 말이 한 두번 있었지만 제가 불쾌하다고 하면 사과 하고 그뒤로 없어 회사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회사 시스템이 없어 경리로 입사했지만 거의 모든 체계 파일이나 회사규칙을 만들고 사장님이 우유 부단하셔서 제가 싫은 소리를 대신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사장님은 관리자로 일하길 바라신만큼 급여가 많지 않았지만 가끔 명절에 몇십씩 주실 때도 있었고 다른 직원들한테도 잘하시는 편이었습니다.그러다 제가 시스템을 만들면서 그냥 나이가 많아서 부장을 준 40대 중반 분과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회사 규칙을 따르지 않고 제가 부탁한 서류를 왜 니가 어린데 내가 왜 보고해야 되냐는 식이고 (연차보고서, 지출결의서 등등)업무중 담배30분,마음대로 외출,등등 그런 일들이 쌓여 감정의 골이 깊어져 크게 다툼이 있고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 증상이 있어 병원을 다니게 되어 같이 일을 하기 힘들다고 여러번 호소 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그 분을 좋아하셔서인지 저는 문제점이 없냐고 물어보고 다니셨고 그 분이 담당하는 직원들은 상사여서 욕을 하지 못하고 제가 너무 칼같고 정확해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상사여서 욕은 못하지만 일할 때 못해서 힘들다고 바로 아랫직원에게 들음)그걸로 사장님은 트집을 잡으셨고 저는 제가 업무 특징이 거절이나 단호한 단어를 말해 할 때가 있어 편할 수 는 없고 또 제가 소리를 지르거나 말을 씹거나 한 적도 없다. 녹음본도 카톡도 다 보셔라.근데 사장님은 그냥 그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면 그렇다는거다 너를 돌아봐라 라고 하시더니그동안 일 잘한건 아는데 니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몰아갔습니다.
다른 팀장님 두분은 사장님이 이해가 안되고 부장이 누가 봐도 잘못하고 평소에 업무능력도 떨어지고 다만 부원들에게 친절한게 다인데 사장님이 잘못하시는거다. 차장이 없었으면 회사 안돌아갔다. 라는데도 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잘해서 못 받은 돈을 받고 업무체계를 만들어서 새어나가는 돈을 잡고, 사장님이 놓치신 서류 기일을 제가 맞춰서 벌금을 피하고, 사장님이 모르게 수고하는 분들을 보고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드리고, 사장님 집안 서류도 제가 다 했었는데도 제 업무에 대한 인정이 없고 처음으로 5,000원 덜 보낸걸로 짜증을 내시고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성희롱 고소나 직장내 괴롭힘 신고도 생각하고 있는데 또 막상하려니 그 과정들이 무섭기도 합니다. 객관적으로 직장생활하신 분들이 보시기 제가 잘못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