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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생 망한거같은데

쓰니 |2026.01.10 03:39
조회 9,133 |추천 2
아빠가 사업하다 망했는데,
나를 보증세우고 내 신용까지 다 쓴상태야
난 30대인데 결국 파산까지 했어

문제는 내 이름으로도 법인 만들었고, 세금이 밀렸는데 그건 파산해도 사라지지 않는대
그 세금 1억 5천이 넘어

통장도 못만들어서 정상적인 직장도 얻기힘든 내가
할머니집 월세까지 다 내고있어
아빠가 외가쪽 돈 다 가져다써서 내가 해야한대

엄마아빠도 너무 허름한데 못산다해서 오피스텔 쓰리룸인데 월세+관리비 150이야..

이짓거리 2년째인데 아빠는 재판중인게 있다고 일을 안해
법원 가는날은 3~4달에 한번쯤?
그 비용에 여기저기 고소하느라 고소비용도 계속나가
근데 뭐 얻어오진 못하길 반복

잠도 못자고 일하는데
아빠는 할일없어서 쇼파에서 낮잠자고
새벽엔 티비보면서 깔깔대는데 너무 싫다..

미용실만 가면 머리카락 많다고 추가금 내라던 내가
이젠 머리카락 끊어지고 난리났어
뿌염도 못하고 살고있어

이짓거리도 2년째야
아빠는 60초반인데 일할생각이 없어
재판 끝나고 한다며 계속미뤄

새벽에 너무 우울해서 그냥 써본다..
언제쯤 이 생활이 끝날까
추천수2
반대수24
베플ㅇㅇ|2026.01.12 14:09
그 오피스텔부터 계약해지하고 방빼!!!! 돌았나...무슨 150
베플ㅇㅇ|2026.01.10 05:42
집 나와서 가족 손절해야 끝나요
베플루젤|2026.01.12 13:19
도망쳐요. 우리 회사에 그런 써글부모 둔 효녀들 많습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시집도 못가고 이제 병원비까지 정기적으로 대주고 있어요. 본인들 인생도 그정도 되면 포기?하고 살던데 30대라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도망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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