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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상 아닌거죠?

ㅇㅇ |2026.01.11 22:02
조회 15,184 |추천 18
제가
너무 계산적 이에요.
예전엔 안 그랬어요
20대 땐 오래 연애한 남친한테
진짜 월급을 다 썼어요
남친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 한테도요..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가 되고
내가 호구라고 느껴져서
30대가 되고는
주변인들에게 돈을 안써요
180° 바뀌었어요
예전엔 정많고 사람 좋아하고 그랬는데
이젠 소시오패스 기질도 있다고 생각해요
직장의 가까운 동료가 사고로 죽게 되었는데
놀라긴 했지만
슬프기 보다
내가 할 일들이 많아질거란
스트레스가 컸어요
지금 남친한테도
데이트 비용 쓴것 하나하나 계산을하고 내가 더 손해봤나를 늘 따져요
그렇지만 남자친구를 정말 많이 사랑해요.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왜 제 실리만 따질까요?
지인들이나 하다못해 가족한테까지
돈 쓰고나서 아까워하고
손해보기 정말 싫고
얼마를 손해 봤냐를 따져요
가족이 어떤 치명적인 큰병이 생겼는데
놀라고 걱정이 됐는데
그 걱정이 진짜 가족의 병이 걱정 되서인지
그로 인해 나에게 피해가 가는것에 대한 걱정인지도 의문이 들어요
정신과를 가야 할까요?

추천수18
반대수33
베플하린|2026.01.13 12:20
계산적인건 괜찮습니다. 다만 가까운 사람에게는 본인의 계산적인 부분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좀 자제하시고, 보이지 않게 신경을 더 쓰세요. 계산적인 사람=정상, 계산적인거 티내면서 본인의 몫만 챙기는 사람=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베플ㅇㅇ|2026.01.13 12:22
뭐든간 본인위주로 생각하는 기질이네 ㅋㅋ퍼주는것도 지가 안달나서 퍼준거면서 피해자인척
베플ㅇㅇ|2026.01.11 23:18
퍼줬지만 돌아오는게 없어서 마음을 닫은거죠 그러게 기브앤테이크로 줬어야지 퍼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는 사람한테 퍼주고 혼자 실망하고 혼자 변하고 쇼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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