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성향은 밝히지 않겠음
알만한 회사에서 임원(사장단)까지 하시고 퇴임하신분이 고문자격으로 연구소에 들어오셨음그리고 나는 그 연구소랑 상관없는 다른곳에 책임자임그분이랑 나랑 나이가 대충 25살 정도 차이나는거 같음
나는 누군지도 모르는데 찾아와서 인사하겠다고 해서 간단히 연락처만 받았고예의상 어르신이 먼저 인사오셨으니 먼저 식사하자고 다음날 연락함
그래서 다음날 약속한 식당에 먼저가서 앉아있었는데 자리에 앉으면서 정치 이야기함현대통령, 전대통령 중 한명을 자리에 앉으면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함이게 초면에 할 말인가?
내가 그 분과 함께 일한적도 없고, 사람 인맥에서 공통된 사람도 없음. 오히려 그 분 자녀 중 한명이 내가 졸업한 대학에서 대학원 다니고 있다는거,직장에서 신분이나 위치 영향력은 내가 더 높고애초에 들어오시자마자 나한테 인사하러 왔다는건 본인도 우위관계를 아는건데
초면에 정치이야기하는건 그냥 이 세상 사람들은 다 본인과 같은 정치성향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소름돋더라. 그동안 회사에서 사람들이 그 사람 비위 맞춰준다고 예예 거렸을거 같은데 그걸 진짜라고 생각하는거 같기도하고;;;
다음에 술한잔 하자고 하는데 진짜 표정이 세상 천진난만한 소년 눈빛이었음퇴임전에야 본인이 왕국의 왕이었지 왜 이러시는지 진짜돈 자랑하는것도 어이없는게 본인 기준 40초는 본인 전 회사 부장 월급 정도인줄 아는거 같고
진짜 이런 썩은 머리로 어떻게 사장단까지 같나 싶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진지하게 들어봄정말 열심히는 사셨더라 tv쇼의 김부장 젊을때처럼 .. 또 반면에 어쩌다 이러게 되셨나 안타깝기도하고
여튼 극혐의 극혐이다. 같은 정치성향이어도 피했을거 같음.